(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오혁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재 진척 상황 등을 공유했던 오혁진 기자이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15일 오전 현재 기준 오혁진 기자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돼 팔로잉 관계가 아니라면 그의 피드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오혁진 기자는 버닝썬 직원과 국회의원 가족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처음 폭로하는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2일에는 심층 취재를 통해 서울 강남의 클럽에서 이뤄지는 화류계 가장 높은 곳에서 국정농단의 흔적을 찾았다고 알리기도 했다. 오혁진 기자의 이 발언으로 하여금 더 큰 후폭풍이 예상됐던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 대중과 소통이 멈추게 된 오혁진 기자는 앞서 그의 신변을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는 데 대해 "걱정마라. 자살 당하거나 죽는 일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킨 바 있다.

오혁진 기자, '국정농단' 폭로 예고 사흘만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죽거나 자살 당하지 않는다"

김현 기자 승인 2019.03.15 01:54 | 최종 수정 2138.05.27 00:00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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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오혁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재 진척 상황 등을 공유했던 오혁진 기자이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15일 오전 현재 기준 오혁진 기자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돼 팔로잉 관계가 아니라면 그의 피드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오혁진 기자는 버닝썬 직원과 국회의원 가족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처음 폭로하는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2일에는 심층 취재를 통해 서울 강남의 클럽에서 이뤄지는 화류계 가장 높은 곳에서 국정농단의 흔적을 찾았다고 알리기도 했다. 오혁진 기자의 이 발언으로 하여금 더 큰 후폭풍이 예상됐던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 대중과 소통이 멈추게 된 오혁진 기자는 앞서 그의 신변을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는 데 대해 "걱정마라. 자살 당하거나 죽는 일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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