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로맨스 영화의 명작 ‘노팅 힐’을 다시 만난다. 

10일 롯데시네마는 “20년 전 개봉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노팅 힐’이 오는 17일 단독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노팅 힐’은 비벌리 힐스에 사는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트)’과 런던 노팅 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자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가 그리는 꿈 같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1999년 개봉 당시에는 물론,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롯데시네마 측은 “‘노팅 힐’의 극장 재개봉이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노팅 힐’을 사랑해온 많은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노팅 힐’처럼, 롯데시네마도 오랫동안 많은 분들께 행복한 추억들을 남길 수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뷰어스 남우정 기자 ujungnam@naver.com 남우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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