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리틀포레스트’에 출연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놓았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리틀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승기는 “자연이 좋고, 도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배울 것이 있고, 도시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공존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혼자서도 해낼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무언가를 해내고, 자신감을 얻더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능력치를 높이고, 상상력을 넓혀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또 “아이들의 교육 환경, 교육관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육아를 해보니 중요한 것은 체력이더라. 아이들을 바라볼 때 내 경험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지켜봐 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리틀 포레스트’는 아이들에게 푸르른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과, 친환경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12일) 오후 첫방송 된다.

‘리틀포레스트’ 이승기 “육아, 중요한 건 체력”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8.12 15:22 | 최종 수정 2139.03.23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리틀포레스트’에 출연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놓았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리틀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승기는 “자연이 좋고, 도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배울 것이 있고, 도시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공존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혼자서도 해낼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무언가를 해내고, 자신감을 얻더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능력치를 높이고, 상상력을 넓혀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또 “아이들의 교육 환경, 교육관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육아를 해보니 중요한 것은 체력이더라. 아이들을 바라볼 때 내 경험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지켜봐 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리틀 포레스트’는 아이들에게 푸르른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과, 친환경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12일) 오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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