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심으뜸 SNS 개그맨 김민경이 유튜버이자 트레이너 심으뜸을 향한 칭찬을 내놓았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 활약 중인 김민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경은 진솔하고 유쾌함 가득한 입담으로 솔직한 속내를 마음껏 털어놓으며 심으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심으뜸 선생님이다. 애교를 부리시며 ‘그만하지 마요~’라고 하는데 나는 부끄럽다 그런 말이. 간지럽고 안 맞다. 그냥 남자선생님들이 걸걸하게 ‘이러이러하게 해라’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 물론 여자끼리의 편안함은 당연히 더 있다. 그런데 나를 거칠게 대해주는 게 더 편한 거 같다. 그래야 내 성격에 나도 더 애교도 부릴 수 있다. 그런데 으뜸쌤이 애교가 많으니까 내가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더라"며 심으뜸의 트레이너 방식을 전했다. 김민경이 언급한 심으뜸은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운영하는 트레이너로 구독자가 81만명에 달한다. 스쿼트 100개 챌린지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유명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 등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엉짱' 심으뜸, 다이어트 트레이닝 비결은 '애교'

김현 기자 승인 2020.11.16 14:14 의견 0
자료=심으뜸 SNS


개그맨 김민경이 유튜버이자 트레이너 심으뜸을 향한 칭찬을 내놓았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 활약 중인 김민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경은 진솔하고 유쾌함 가득한 입담으로 솔직한 속내를 마음껏 털어놓으며 심으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심으뜸 선생님이다. 애교를 부리시며 ‘그만하지 마요~’라고 하는데 나는 부끄럽다 그런 말이. 간지럽고 안 맞다. 그냥 남자선생님들이 걸걸하게 ‘이러이러하게 해라’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 물론 여자끼리의 편안함은 당연히 더 있다. 그런데 나를 거칠게 대해주는 게 더 편한 거 같다. 그래야 내 성격에 나도 더 애교도 부릴 수 있다. 그런데 으뜸쌤이 애교가 많으니까 내가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더라"며 심으뜸의 트레이너 방식을 전했다.

김민경이 언급한 심으뜸은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운영하는 트레이너로 구독자가 81만명에 달한다.

스쿼트 100개 챌린지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유명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 등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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