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송은미술대상 조영주 작가 (사진=송은문화재단)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대상에 조영주(미디어), 우수상은 신이피(미디어), 오종(설치), 전현선(회화)작가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는 퍼포먼스, 설치, 사진, 비디오, 사운드, 무용 등의 작업을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여왔다. 최근 작업들은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출산과 육아라는 사건을 겪으며 변화된 삶 속에서, 작가로서의 역할과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역할을 아우르는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고있다. 주요 개인전은 ‘코튼 시대’(대안공간루프, 서울, 2020), ‘젤리비 부인의 돋보기’(플레이스막, 서울, 2019), ‘워터리 마담’(주인도한국문화원, 인도, 2016) 등을 개최했다. 조영주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 서양화 전공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이-세르지 국립 고등 미술학교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였다. 송은미술대상은 (재)송은문화재단이 2001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의 재능 있는 젊은 미술작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수상자를 배출하고있다. 이번 공모에는 예선에 총 251명이 지원했으며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9명의 작가가 신작 1점 출품을 통한 본선 심사를 받았다. 최종 4인의 송은미술대상 후보자 신이피(40), 오종(40), 전현선(32), 조영주(43) 작가가 대상작가 선정을 위한 최종심사인 제20회 송은미술대상 전시에 참여해 심사를 받았다. 대상 1인은 상금 2천만원과 향후 (재)송은문화재단에서 개인전 개최를 지원받으며, 우수상 3인에게는 각 상금 1천만 원씩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시는 2월 6일까지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조영주 작가 대상 수상

이동현 기자 승인 2021.01.11 11:27 의견 0
제20회 송은미술대상 조영주 작가 (사진=송은문화재단)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대상에 조영주(미디어), 우수상은 신이피(미디어), 오종(설치), 전현선(회화)작가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는 퍼포먼스, 설치, 사진, 비디오, 사운드, 무용 등의 작업을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여왔다. 최근 작업들은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출산과 육아라는 사건을 겪으며 변화된 삶 속에서, 작가로서의 역할과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역할을 아우르는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고있다.

주요 개인전은 ‘코튼 시대’(대안공간루프, 서울, 2020), ‘젤리비 부인의 돋보기’(플레이스막, 서울, 2019), ‘워터리 마담’(주인도한국문화원, 인도, 2016) 등을 개최했다.

조영주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 서양화 전공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이-세르지 국립 고등 미술학교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였다.

송은미술대상은 (재)송은문화재단이 2001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의 재능 있는 젊은 미술작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수상자를 배출하고있다.

이번 공모에는 예선에 총 251명이 지원했으며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9명의 작가가 신작 1점 출품을 통한 본선 심사를 받았다.

최종 4인의 송은미술대상 후보자 신이피(40), 오종(40), 전현선(32), 조영주(43) 작가가 대상작가 선정을 위한 최종심사인 제20회 송은미술대상 전시에 참여해 심사를 받았다.

대상 1인은 상금 2천만원과 향후 (재)송은문화재단에서 개인전 개최를 지원받으며, 우수상 3인에게는 각 상금 1천만 원씩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시는 2월 6일까지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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