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지민의 달리기 실력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 124회 에피소드는 'PD작가되기' 편이었다. 멤버들이 제작진이 돼서 촬영 아이템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게임 스포츠 종목을 정하던 중 마라톤 풀코스 42.195km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진이 “마라톤을 한다면 풀코스는 무리고 10km 이런 식으로 도전하자”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슈가는 "지민이가 10km를 3분에 뛴다고 그랬다”며 모든 멤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은 “10km를 3분에 뛴다고?”라며 황당해했다. 지민은 “약간 와전이 됐는데”라며 “MSG를 톡톡 친 것도 아니고 들이부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3km라 했는데 3km가 아니라 1000m”라고 정정했다. (자료=BTS VLIVE) RM은 “10km 3분이면 부산까지 2시간이면 뛰어가겠다”라며 웃었다. 이에 제이홉은 “부산~~!”하며 뛰는 시늉을 보였고, 정국 역시 “아버지~~! 제가 뛰어왔습니다”라며 반응했다. RM은 “KTX보다 더 빨라”라며 감탄하기까지 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10km를 3분만에?..."MSG 들이부었다"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1.13 08:42 의견 0
(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지민의 달리기 실력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 124회 에피소드는 'PD작가되기' 편이었다. 멤버들이 제작진이 돼서 촬영 아이템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게임 스포츠 종목을 정하던 중 마라톤 풀코스 42.195km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진이 “마라톤을 한다면 풀코스는 무리고 10km 이런 식으로 도전하자”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슈가는 "지민이가 10km를 3분에 뛴다고 그랬다”며 모든 멤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은 “10km를 3분에 뛴다고?”라며 황당해했다.

지민은 “약간 와전이 됐는데”라며 “MSG를 톡톡 친 것도 아니고 들이부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3km라 했는데 3km가 아니라 1000m”라고 정정했다.

(자료=BTS VLIVE)

RM은 “10km 3분이면 부산까지 2시간이면 뛰어가겠다”라며 웃었다. 이에 제이홉은 “부산~~!”하며 뛰는 시늉을 보였고, 정국 역시 “아버지~~! 제가 뛰어왔습니다”라며 반응했다. RM은 “KTX보다 더 빨라”라며 감탄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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