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정인이 재판 생중계가 예정되면서 실제 방송 중계가 이뤄지는 것이냐는 궁금증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13일 정인이 사건 재판이 열리는 서울남부지법 앞에는 평소보다 배가 넘는 인원이 몰렸다. 가해자 호송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정인이 양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서 터져나왔다. 온라인 여론도 들끓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인이 재판 생중계에 양부모 얼굴 좀 꼭 봤으면 좋겠다" "양모 살인죄 꼭 적용해야 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날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정인아 지켜줄게'라는 검색어를 노출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남부지법 앞. 사진=뷰어스DB 이날 서울남부지법은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의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연다. 중계 법정으로 이뤄지는 정인이 사건 재판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방청신청을 받았다. 이에 총 813명이 방청을 신청했고 이 중 51명이 정인이 재판 중계 법정에 자리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정인이 재판 생중계는 별도의 미디어 영상매체에서 중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중계 법정 참석자가 아닌 경우 재판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파악할 수는 없다.

호송 차량에도 "정인아 지켜줄게"…정인이 재판 생중계 시간·어디서

김현 기자 승인 2021.01.13 09:21 | 최종 수정 2021.01.13 10:49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정인이 재판 생중계가 예정되면서 실제 방송 중계가 이뤄지는 것이냐는 궁금증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13일 정인이 사건 재판이 열리는 서울남부지법 앞에는 평소보다 배가 넘는 인원이 몰렸다. 가해자 호송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정인이 양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서 터져나왔다.

온라인 여론도 들끓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인이 재판 생중계에 양부모 얼굴 좀 꼭 봤으면 좋겠다" "양모 살인죄 꼭 적용해야 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날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정인아 지켜줄게'라는 검색어를 노출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남부지법 앞. 사진=뷰어스DB

이날 서울남부지법은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의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연다.

중계 법정으로 이뤄지는 정인이 사건 재판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방청신청을 받았다. 이에 총 813명이 방청을 신청했고 이 중 51명이 정인이 재판 중계 법정에 자리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정인이 재판 생중계는 별도의 미디어 영상매체에서 중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중계 법정 참석자가 아닌 경우 재판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파악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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