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선, 허보리 작가 2인전 ‘GREEN AND BROWN’ 포스터(사진=아트스페이스 영) 서지선, 허보리 작가의 2인전 ‘GREEN AND BROWN’전시가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진행하는 2021년 첫 번째 전시로 동시대 현대미술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지선 작가와 허보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서 자연을 채집한 이미지로 팬데믹 시대에 이를 계기 삼아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고민하고 새로이 다가올 봄을 기대하며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이다. 서지선_Landscape#5_Acrylic on Canvas_21x49cm_2021Landscape#2_Acrylic on Canvas_21x49cm_2021(사진=아트스페이스 영) 서지선 작가는 삶과 일상에 지속적인 사유와 재인식을 통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서 캔버스 내 대비되는 색상을 절제된 표현을 통해 풍경의 공기, 분위기 등을 담아내고 있다. 허보리_고기리1_130x97cm_oiloncanvas_2020(사진=아트스페이스 영) 허보리 작가는 수집된 식물과 꽃의 이미지들을 회화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붓질, 물성 등을 통해 감정적이고 일시적인 표현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이는 자연물이 가지는 강인한 생명력을 인생의 또 다른 비유로서 아우성치는 듯한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영은 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기획 전시와 더불어 유망 신진 작가의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아트스페이스 영, 새해 첫 전시 ‘GREEN AND BROWN’

참여작가, 서지선 허보리

이동현 기자 승인 2021.01.13 10:49 의견 0
서지선, 허보리 작가 2인전 ‘GREEN AND BROWN’ 포스터(사진=아트스페이스 영)


서지선, 허보리 작가의 2인전 ‘GREEN AND BROWN’전시가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진행하는 2021년 첫 번째 전시로 동시대 현대미술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지선 작가와 허보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서 자연을 채집한 이미지로 팬데믹 시대에 이를 계기 삼아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고민하고 새로이 다가올 봄을 기대하며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이다.

서지선_Landscape#5_Acrylic on Canvas_21x49cm_2021Landscape#2_Acrylic on Canvas_21x49cm_2021(사진=아트스페이스 영)


서지선 작가는 삶과 일상에 지속적인 사유와 재인식을 통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서 캔버스 내 대비되는 색상을 절제된 표현을 통해 풍경의 공기, 분위기 등을 담아내고 있다.

허보리_고기리1_130x97cm_oiloncanvas_2020(사진=아트스페이스 영)


허보리 작가는 수집된 식물과 꽃의 이미지들을 회화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붓질, 물성 등을 통해 감정적이고 일시적인 표현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이는 자연물이 가지는 강인한 생명력을 인생의 또 다른 비유로서 아우성치는 듯한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영은 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기획 전시와 더불어 유망 신진 작가의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