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HyundaiWorldwide)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수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잇따라 숲을 조성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해 1월부터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자료=YouTube HyundaiWorldwide)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22일 지구의 날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첫번째 영상에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두번째 영상은 ‘작은 물 한 방울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메시지를 비롯해 수소 에너지로 그려갈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자료=YouTube HyundaiWorldwide) 방탄소년단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음원, 뮤직비디오를 제작과 공급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31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 ’아이오닉: 아임 온 잇(IONIQ: I'm on it)’을 배포했다. 이 음원은 방탄소년단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비전 등과 연결했다. 이 음원 속에서 7명의 멤버는 '새로움과 탐구의 시간(뷔)', '호기심과 도전의 시간(정국)',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RM)', '희망과 응원의 시간(슈가)', '감성의 시간(지민)', '창조와 영감의 시간(제이홉)', '미래가 쌓이는 시간(진)'을 주제로 아이오닉 브랜드의 미래를 표현했다. 이후 9월 2일에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팬들이 직접 참여한 방탄숲 조성도 화제를 모았다. (자료=seoulkfem 인스타그램) 팬들은 정국의 20, 21,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정국숲'을 조성했다. 지난 2016년 정국의 20번째 생일을 기념해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BTS 정국숲 1호’를 만들었다. 이어 21번째 생일에는 'BTS 정국숲 2호’를 서울로 7017에 조성했다. 특히 정국숲 2호는 정국의 팬카페와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했다. 서울로 7017의 나무들은 개인 또는 단체가 반려나무로 입양할 수 있으며 ‘BTS 정국숲 2호’는 정국의 팬들이 ‘BTS 정국 나무’를 입양하는 형태로 조성됐다. 지민의 22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지민숲' 역시 지민의 팬페이지 ‘SWEET PILL’과 ‘트리플래닛’이 함께 했다. (자료=seoulkfem 인스타그램) RM의 26,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RM숲'도 만들어졌다. 작년 9월 28일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허니주니(Honey Joonie94)는 서울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 부근에서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200그루 심어 RM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허니주니는 "RM 숲 1호, 2호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M은 평소 SNS를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팬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는 자연스러운 선물을 준비했다. (자료=@theVench_garden twt) 작년 11월에는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윈터베어'를 테마로 한 '벤치가든'이 서울숲에 조성됐다. 벤치가든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자작한 곡 ‘윈터 베어(Winter Bear)’의 공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 아미가 조성한 공간이다. ‘윈터 베어’의 상징인 곰 조형물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탄생화, 보라색 계열의 식물로 꾸며진 ‘태형 벤치가든’으로 꾸며졌다.

[BTS News] 방탄소년단·아미, 지구 살리기...정국·지민·RM·뷔 숲 조성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1.14 15:39 의견 0
(자료=YouTube HyundaiWorldwide)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수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잇따라 숲을 조성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해 1월부터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자료=YouTube HyundaiWorldwide)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22일 지구의 날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첫번째 영상에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두번째 영상은 ‘작은 물 한 방울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메시지를 비롯해 수소 에너지로 그려갈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자료=YouTube HyundaiWorldwide)

방탄소년단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음원, 뮤직비디오를 제작과 공급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31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 ’아이오닉: 아임 온 잇(IONIQ: I'm on it)’을 배포했다. 이 음원은 방탄소년단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비전 등과 연결했다. 이 음원 속에서 7명의 멤버는 '새로움과 탐구의 시간(뷔)', '호기심과 도전의 시간(정국)',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RM)', '희망과 응원의 시간(슈가)', '감성의 시간(지민)', '창조와 영감의 시간(제이홉)', '미래가 쌓이는 시간(진)'을 주제로 아이오닉 브랜드의 미래를 표현했다. 이후 9월 2일에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팬들이 직접 참여한 방탄숲 조성도 화제를 모았다.

(자료=seoulkfem 인스타그램)

팬들은 정국의 20, 21,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정국숲'을 조성했다. 지난 2016년 정국의 20번째 생일을 기념해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BTS 정국숲 1호’를 만들었다.

이어 21번째 생일에는 'BTS 정국숲 2호’를 서울로 7017에 조성했다. 특히 정국숲 2호는 정국의 팬카페와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했다. 서울로 7017의 나무들은 개인 또는 단체가 반려나무로 입양할 수 있으며 ‘BTS 정국숲 2호’는 정국의 팬들이 ‘BTS 정국 나무’를 입양하는 형태로 조성됐다. 지민의 22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지민숲' 역시 지민의 팬페이지 ‘SWEET PILL’과 ‘트리플래닛’이 함께 했다.

(자료=seoulkfem 인스타그램)

RM의 26,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RM숲'도 만들어졌다. 작년 9월 28일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허니주니(Honey Joonie94)는 서울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 부근에서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200그루 심어 RM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허니주니는 "RM 숲 1호, 2호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M은 평소 SNS를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팬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는 자연스러운 선물을 준비했다.

(자료=@theVench_garden twt)

작년 11월에는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윈터베어'를 테마로 한 '벤치가든'이 서울숲에 조성됐다. 벤치가든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자작한 곡 ‘윈터 베어(Winter Bear)’의 공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 아미가 조성한 공간이다. ‘윈터 베어’의 상징인 곰 조형물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탄생화, 보라색 계열의 식물로 꾸며진 ‘태형 벤치가든’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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