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젠) 이베스트증권은 웹젠의 신작 게임 중국'의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영요대천사'는 웹게임 '대천사지검' 후속 버전인 '암흑대천사' IP 기반 모바일 MMORPG로서 개발사 및 중국시장 퍼블리셔는 37게임즈"라며 "지난 6일 중국시장 론칭 후 중국 iOS 매출순위에서 곧바로 Top 10에 진입하는 등 초반 흥행수준은 당초 기대수준을 뛰어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요대천사' 보다 기대 수준이 더 높은 '전민기적2'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전민기적2는 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로서 개발사는 천마시공, 중국시장 퍼블리셔는 텐센트"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7월1일 판호 재획득 후 CBT 일정 감안 시 늦어도 올해 상반기내 중국시장 론칭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성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 실적은 폭발적 호조였던 전분기 대비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영요대천사 중국'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로 올해 최고 기대신작인 '전민기적2 중국' 론칭 전까지 분기 실적은 완만한 하햣 셋업 정도로 방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전민기적2 중국' 론칭 시기는 6월 중하순으로 가정했지만 더 빠를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또 "'뮤 아크엔젤', 'R2M' 등 한국시장 빅히트 게임들은 올해 아시아, 북미/유럽 등 해외시장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며 "'영요대천사 중국'은 별도로 매출추정을 단행하지도 않았을 정도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론칭 초반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베스트증권 "웹젠, '영요대천사' '전민기적2' 중국 흥행...목표가↑"

문형민 기자 승인 2021.01.15 10:03 의견 0
(사진=웹젠)

이베스트증권은 웹젠의 신작 게임 중국'의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영요대천사'는 웹게임 '대천사지검' 후속 버전인 '암흑대천사' IP 기반 모바일 MMORPG로서 개발사 및 중국시장 퍼블리셔는 37게임즈"라며 "지난 6일 중국시장 론칭 후 중국 iOS 매출순위에서 곧바로 Top 10에 진입하는 등 초반 흥행수준은 당초 기대수준을 뛰어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요대천사' 보다 기대 수준이 더 높은 '전민기적2'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전민기적2는 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로서 개발사는 천마시공, 중국시장 퍼블리셔는 텐센트"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7월1일 판호 재획득 후 CBT 일정 감안 시 늦어도 올해 상반기내 중국시장 론칭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성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 실적은 폭발적 호조였던 전분기 대비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영요대천사 중국'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로 올해 최고 기대신작인 '전민기적2 중국' 론칭 전까지 분기 실적은 완만한 하햣 셋업 정도로 방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전민기적2 중국' 론칭 시기는 6월 중하순으로 가정했지만 더 빠를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또 "'뮤 아크엔젤', 'R2M' 등 한국시장 빅히트 게임들은 올해 아시아, 북미/유럽 등 해외시장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며 "'영요대천사 중국'은 별도로 매출추정을 단행하지도 않았을 정도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론칭 초반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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