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에서 케이크 표절에 대해 다뤘다.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은 15일 방송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케이크 표절 의혹에 휩싸인 경기 광주 지역에 위치한 카페 주인을 찾았다. 출처=SBS '궁금한이야기Y' 케이크 표절은 해당 카페를 운영 중인 아내가 경기 성남에 위치한 케이크집에서 오랜 시간 근무했고 레시피와 메뉴 등을 그대로 갖다 썼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케이크 표절은 원조 사장이 먼저 알아차린 게 아닌 단골손님이 분점을 차렸냐는 질문에서 불거진 것. 원조 사장의 자녀가 케이크 표절 정황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커졌고 급기야 뒤늦게 창업한 케이크집 불매 운동으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 직원 이 씨는 도둑 취급을 하는 여론 몰이에 가게가 문을 닫았다며 사장에게 정정글을 올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이 씨의 남편은 ‘궁금한이야기Y’ 출연 이전에 공식 사과문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사장님께 연락드려 사과드리고 원만히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장문의 글을 통해 그는 사장이 믿고 가게를 맡길만큼 아내가 성실했고 근무하는 동안 디자인, 케이크 맛에 대한 조언도 조심스럽게 드렸다며 메뉴와 스타일도 바꿔나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궁금한이야기Y’ 케이크 표절에 "원만히 합의"→"정정 글 올려달라"

전수인 기자 승인 2021.01.15 22:51 의견 0

‘궁금한이야기Y’에서 케이크 표절에 대해 다뤘다.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은 15일 방송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케이크 표절 의혹에 휩싸인 경기 광주 지역에 위치한 카페 주인을 찾았다.

출처=SBS '궁금한이야기Y'


케이크 표절은 해당 카페를 운영 중인 아내가 경기 성남에 위치한 케이크집에서 오랜 시간 근무했고 레시피와 메뉴 등을 그대로 갖다 썼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케이크 표절은 원조 사장이 먼저 알아차린 게 아닌 단골손님이 분점을 차렸냐는 질문에서 불거진 것.

원조 사장의 자녀가 케이크 표절 정황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커졌고 급기야 뒤늦게 창업한 케이크집 불매 운동으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 직원 이 씨는 도둑 취급을 하는 여론 몰이에 가게가 문을 닫았다며 사장에게 정정글을 올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이 씨의 남편은 ‘궁금한이야기Y’ 출연 이전에 공식 사과문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사장님께 연락드려 사과드리고 원만히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장문의 글을 통해 그는 사장이 믿고 가게를 맡길만큼 아내가 성실했고 근무하는 동안 디자인, 케이크 맛에 대한 조언도 조심스럽게 드렸다며 메뉴와 스타일도 바꿔나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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