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의 후광을 언급했다.
장항준 감독은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아내 김은희 작가의 빼어난 실력 덕분에 이전보다 나아진 삶의 질을 전했다.
출처=MBC '놀면 뭐하니'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사준 명품 옷을 자랑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생 첫 명품 옷이라는 것.
앞서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의 카드 값이 이전보다 쓰는 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 ‘킹덤’의 성공 이후 변화에 대해 “난 똑같다. 똑같이 작업실에서 작업한다. 남편 장항준이 내 카드를 쓰는데 남편의 카드가 높아진다”고 타 예능에 출연해 밝혔다.
실제 장항준은 타 방송에서 소비 지출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대학로 와인바에서 30만원, 122만원, 32만원 등 술값으로 엄청난 비용을 지출한 것이 추가 공개됐다. 그는 해외가 첫 방문인 후배들을 위해 숙소를 직접 잡아 200여만원을 지출한 것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항준은 이 같은 소비를 두고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고 싶을 뿐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