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R&D센터 미래연구실이 2020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R&D센터 미래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 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심사 및 인증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신세계푸드 R&D센터 미래연구실은 연구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체계적인 방침 및 목표를 세우고 안전 위해 요소의 사전 발굴 및 개선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 성과로 호평받아 지난 2018년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이동식 국소 배기장치, 비품 살균장, 비상대피 손수건 등 각종 안전 관리 장비들을 신규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은 연구원들의 더 나은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오랜 기간 힘써온 결과”라며 “보다 안전한 연구 환경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신세계푸드의 R&D센터는 가정간편식 개발 등을 비롯해 차세대 식품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케어푸드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종합식품연구소다. 현재 R&D센터 내 상품개발실, 베이커리개발실, 미래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받아 연구원들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제품 안전 관리 이상무' 신세계푸드, R&D센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연구원과 안전관리자의 유기적 소통 가능한 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운영으로 호평 받아

심영범 기자 승인 2021.01.21 09:16 | 최종 수정 2021.01.21 09:17 의견 0
신세계푸드의 R&D센터 미래연구실이 2020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R&D센터 미래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 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심사 및 인증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신세계푸드 R&D센터 미래연구실은 연구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체계적인 방침 및 목표를 세우고 안전 위해 요소의 사전 발굴 및 개선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 성과로 호평받아 지난 2018년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이동식 국소 배기장치, 비품 살균장, 비상대피 손수건 등 각종 안전 관리 장비들을 신규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은 연구원들의 더 나은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오랜 기간 힘써온 결과”라며 “보다 안전한 연구 환경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신세계푸드의 R&D센터는 가정간편식 개발 등을 비롯해 차세대 식품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케어푸드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종합식품연구소다.

현재 R&D센터 내 상품개발실, 베이커리개발실, 미래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받아 연구원들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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