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박군(본명 박준우)이 혼자 살 집 마련을 위해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트로트가수 박군이 이상민에게 현재 수입에 대해 "없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방세가 없어서 친한 형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라며 "전역한 시기가 코로나라 겹쳐서 지금까지 버는 돈이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박군은 특전사로 15년 동안 군 생활을 하던 중 급하게 전역했다. '한잔해'라는 곡으로 데뷔하기 위해서다. 이후 히트곡 '한잔해'로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보증금 500만 원으로 집을 구하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시청자들은 "박군이 '나혼자산다'에 나왔으면 좋겠다" "'나혼자산다'에서 섭외했으면"이라며 박군의 혼자 사는 모습이 궁금하다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군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