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잉갱 SNS 캡처 인터넷 게임방송 전문 플랫폼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가 사망하면서 동료 스트리머의 '휴방'이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단팽이가 26세 나이로 지난달 30일 사망했다. 단팽이의 사망 소식은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이에 지난달 31일 단팽이와 절친한 동료 스트리머 잉갱이 갑작스럽게 휴방을 선언했던 점에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당시 잉갱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인 트게더에 '휴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글을 적었다. 휴방 이유는 밝히지 않았기에 많은 이들에 궁금증을 키웠다. 그러나 단팽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잉갱의 휴방이 이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단팽이는 잉갱 외에도 스트리머 땡지, 공혁준, 꽈뚜룹, 노부기 등과 친분을 가지고 있다.

단팽이 사망, '실친' 스트리머 잉갱 "죄송합니다"…안타까움 더한 휴방

김현 기자 승인 2021.02.03 15:49 | 최종 수정 2021.02.03 15:50 의견 0
사진=잉갱 SNS 캡처

인터넷 게임방송 전문 플랫폼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가 사망하면서 동료 스트리머의 '휴방'이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단팽이가 26세 나이로 지난달 30일 사망했다.

단팽이의 사망 소식은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이에 지난달 31일 단팽이와 절친한 동료 스트리머 잉갱이 갑작스럽게 휴방을 선언했던 점에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당시 잉갱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인 트게더에 '휴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글을 적었다. 휴방 이유는 밝히지 않았기에 많은 이들에 궁금증을 키웠다.

그러나 단팽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잉갱의 휴방이 이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단팽이는 잉갱 외에도 스트리머 땡지, 공혁준, 꽈뚜룹, 노부기 등과 친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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