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에이스토리에 대해 역대급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사진=에이스토리) 유안타증권이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에 대해 글로벌 프로젝트와 OTT향 판매효과로 역대급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OTT로의 유통채널 다변화를 시작했다"며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글로벌 흥행을 통해 한국 최고 제작사로써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들을 통해 미국과 일본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제작사로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제작사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에이스토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48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아이치이와 드라마 '지리산' 동시 방영 계약 ▲글로벌 OTT향 판매효과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 재개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올해 드라마 제작편수는 최소 4~5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종식을 전제시, 글로벌 프로젝트들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에이스토리, 글로벌 프로젝트로 역대급 수익률 기대"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2.22 10:47 의견 0
유안타증권이 에이스토리에 대해 역대급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사진=에이스토리)

유안타증권이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에 대해 글로벌 프로젝트와 OTT향 판매효과로 역대급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OTT로의 유통채널 다변화를 시작했다"며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글로벌 흥행을 통해 한국 최고 제작사로써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들을 통해 미국과 일본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제작사로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제작사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에이스토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48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아이치이와 드라마 '지리산' 동시 방영 계약 ▲글로벌 OTT향 판매효과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 재개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올해 드라마 제작편수는 최소 4~5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종식을 전제시, 글로벌 프로젝트들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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