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한온시스템에 대해 친환경차로 인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한온시스템) 대신증권이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한온시스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친환경차로 인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부터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탑재한 전용 전기차인 ID.3, ID.4, ID.5의 순차적 출시로 관련 매출 상승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미국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중국지역 뿐만 아니라 미국도 전기차 시장의 주요 지역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2조 1000억원, 영업이익 1943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친환경 매출 대폭 증가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친환경차 판매량 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 “한온시스템, 친환경차 판매량 상승으로 인한 수혜 이어져”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2.25 09:32 의견 0
대신증권이 한온시스템에 대해 친환경차로 인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한온시스템)

대신증권이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한온시스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친환경차로 인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부터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탑재한 전용 전기차인 ID.3, ID.4, ID.5의 순차적 출시로 관련 매출 상승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미국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중국지역 뿐만 아니라 미국도 전기차 시장의 주요 지역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2조 1000억원, 영업이익 1943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친환경 매출 대폭 증가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친환경차 판매량 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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