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Digital 금융을 선도할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끝장 프로그램 개발 대회를 연다. 이른바 '온(On)택트 해커톤(Hackathon)’ 대회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대회이다. 다음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 대회는 우리은행이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블루아워(Project Blue hour)’의 일환. ‘블루아워'는 태양이 솟아 세상이 빛을 보기 직전의 새벽시간을 말한다. 우리은행은 창업 이전 아이디어 단계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기술개발, 창업, 투자 등 전과정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발굴, 포상, 공간제공 위주의 지원 사업에서 예비창업자가 은행 직원으로 채용돼 은행 내부 시스템을 직접 활용, 본인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는 게 ‘프로젝트 블루아워'의 차별점이다. 이번 온택트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AI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발,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우리은행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On)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Digital 금융 혁신 서비스' 주제로 해커톤 대회

문형민 기자 승인 2021.03.25 09:12 의견 0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Digital 금융을 선도할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끝장 프로그램 개발 대회를 연다. 이른바 '온(On)택트 해커톤(Hackathon)’ 대회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대회이다.

다음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 대회는 우리은행이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블루아워(Project Blue hour)’의 일환. ‘블루아워'는 태양이 솟아 세상이 빛을 보기 직전의 새벽시간을 말한다.

우리은행은 창업 이전 아이디어 단계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기술개발, 창업, 투자 등 전과정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발굴, 포상, 공간제공 위주의 지원 사업에서 예비창업자가 은행 직원으로 채용돼 은행 내부 시스템을 직접 활용, 본인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는 게 ‘프로젝트 블루아워'의 차별점이다.

이번 온택트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AI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발,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우리은행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On)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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