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세계 각지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인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에서 그를 향한 셀럽들의 사랑 고백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영화 배우이자 코미디언, 뮤지션, 프로듀서, 방송 진행자인 데디 마헨드라 데스타(Deddy Mahendra Desta)가 지난 3일 토크쇼 '투나잇 쇼'(Tonight Show)에 출연해 지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자료=올케이팝) 데디 마헨드라 데스타는 인도네시아 여배우 ‘모피 시트라’(Furry Citra)와 K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에게 지금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질문했다.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는 대답에 데디 마헨드라 데스타는 "나는 지민을 좋아한다"고 공감하며 "좋아하는데 이유 없다. 나는 그의 몸짓과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지민의 팬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에 지민의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인도네시아 최대전자상거래 ‘토코페디아’(Tokopedia)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토코페디아' TV쇼 'WIB'(Waktu Indonesia Belanja)에 출연했다. 지민은 K팝의 프론트맨이자 입덕요정다운 매력을 뿜어내며 완벽한 퍼포먼스와 빼어난 라이브실력으로 현지인들을 열광시켰다. 당시 진행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한번 JimIn(짐인)하면 JimOut(짐아웃)이 안된다”는 말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속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지민과 BTS를 검색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지민의 독보적 인기를 실감케했다. (자료=TTM VARIETY) 지민은 최근 ‘태국 송크란 축제에 초대하고 싶은 셀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3일 태국 매체 'TTM VARIETY'는 코로나19로 송크란을 즐기지 못하는 자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가져다주길 원한다며 행복과 재미로 가득한 송크란 축제에 초대하고 싶은 한국, 태국, 일본, 중국의 4개국 남성 셀럽들을 선정했다. 송크란은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족, 이웃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로,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이에 현지인들과 글로벌 네티즌은 지민이 올라운드 댄서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섭렵하며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더불어 친근하고 꾸밈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점 등을 꼽으며 전폭적인 지지에 나선 것. 지민은 데뷔곡 'No More Dream'에서 '식스팩' 복근 퍼포먼스로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2014 MAMA' 특별 무대에서 티셔츠를 찢는 파격적인 무대로 강렬한 섹시함을, 솔로곡 '세렌디피티' 복근 안무를 통해 우아한 섹시함을 발산한 바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압도적 카리스마와 폭발적 에너지로 무대를 평정하는 지민은 평소엔 다정하며 유쾌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의미 깊은 새해맞이 송크란에 더할 나위 없는 셀럽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그의 춤실력은 순수 예술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료=marachok 인스타그램) 200년 역사의 러시아 유명 고전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의 솔리스트 마리아 호레바(Maria Vladimirovna Khoreva)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의 솔로곡 'Lie’의 창작 발레 영상을 게재했다. 마리아 호레바는 "지민의 모든 곡에 매력이 있지만 이 곡(라이)은 아주 개인적인 것 같다"며 그의 솔로곡을 우아한 발레 동작으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앞서 지민의 춤에 감동했다며 '지민=블랙스완'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블랙스완'을 커버했으며, 솔로곡 'Filter’까지 발레 안무로 커버해 화제였다. 일본인 발레 전문 무용수 야마카이는 "그냥 춤이 아닌 무용 예술이다. 단점이 없다. 모든 걸 잘한다"고 극찬했으며, 국내 전공자들 또한 "춤추는 사람이 보기에도 아름답다"며 지민을 '고수', '꾼'이라 칭하기도 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인니∙태국∙러 인기열풍...“함께하면 즐거운 사람”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4.22 14:12 | 최종 수정 2021.04.22 14:31 의견 2
(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세계 각지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인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에서 그를 향한 셀럽들의 사랑 고백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영화 배우이자 코미디언, 뮤지션, 프로듀서, 방송 진행자인 데디 마헨드라 데스타(Deddy Mahendra Desta)가 지난 3일 토크쇼 '투나잇 쇼'(Tonight Show)에 출연해 지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자료=올케이팝)

데디 마헨드라 데스타는 인도네시아 여배우 ‘모피 시트라’(Furry Citra)와 K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에게 지금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질문했다.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는 대답에 데디 마헨드라 데스타는 "나는 지민을 좋아한다"고 공감하며 "좋아하는데 이유 없다. 나는 그의 몸짓과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지민의 팬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에 지민의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인도네시아 최대전자상거래 ‘토코페디아’(Tokopedia)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토코페디아' TV쇼 'WIB'(Waktu Indonesia Belanja)에 출연했다. 지민은 K팝의 프론트맨이자 입덕요정다운 매력을 뿜어내며 완벽한 퍼포먼스와 빼어난 라이브실력으로 현지인들을 열광시켰다.

당시 진행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한번 JimIn(짐인)하면 JimOut(짐아웃)이 안된다”는 말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속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지민과 BTS를 검색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지민의 독보적 인기를 실감케했다.

(자료=TTM VARIETY)

지민은 최근 ‘태국 송크란 축제에 초대하고 싶은 셀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3일 태국 매체 'TTM VARIETY'는 코로나19로 송크란을 즐기지 못하는 자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가져다주길 원한다며 행복과 재미로 가득한 송크란 축제에 초대하고 싶은 한국, 태국, 일본, 중국의 4개국 남성 셀럽들을 선정했다. 송크란은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족, 이웃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로,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이에 현지인들과 글로벌 네티즌은 지민이 올라운드 댄서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섭렵하며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더불어 친근하고 꾸밈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점 등을 꼽으며 전폭적인 지지에 나선 것.

지민은 데뷔곡 'No More Dream'에서 '식스팩' 복근 퍼포먼스로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2014 MAMA' 특별 무대에서 티셔츠를 찢는 파격적인 무대로 강렬한 섹시함을, 솔로곡 '세렌디피티' 복근 안무를 통해 우아한 섹시함을 발산한 바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압도적 카리스마와 폭발적 에너지로 무대를 평정하는 지민은 평소엔 다정하며 유쾌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의미 깊은 새해맞이 송크란에 더할 나위 없는 셀럽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그의 춤실력은 순수 예술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료=marachok 인스타그램)

200년 역사의 러시아 유명 고전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의 솔리스트 마리아 호레바(Maria Vladimirovna Khoreva)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의 솔로곡 'Lie’의 창작 발레 영상을 게재했다.

마리아 호레바는 "지민의 모든 곡에 매력이 있지만 이 곡(라이)은 아주 개인적인 것 같다"며 그의 솔로곡을 우아한 발레 동작으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앞서 지민의 춤에 감동했다며 '지민=블랙스완'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블랙스완'을 커버했으며, 솔로곡 'Filter’까지 발레 안무로 커버해 화제였다.

일본인 발레 전문 무용수 야마카이는 "그냥 춤이 아닌 무용 예술이다. 단점이 없다. 모든 걸 잘한다"고 극찬했으며, 국내 전공자들 또한 "춤추는 사람이 보기에도 아름답다"며 지민을 '고수', '꾼'이라 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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