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K팝의 Z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엣지'(EDGY) 공항 패션 최강자에 등극했다. (자료=HITC) 최근 영국 매체 'HITC'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엣지' 공항 룩에 깜짝 놀란 패션 전문가들”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K팝의 Z세대 패션 아이콘인 방탄소년단 정국은 엣지 가득한 공항 패션으로 유명하다”고 말하며 패션 전문가 '조지 홀린스'(George Hollins)가 선정한 정국의 '베스트 공항 패션 스타일'에 오른 몇 가지 룩을 소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에 따르면 조지 홀린스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공항 패션을 리뷰하며 '엣지' 패션의 최고봉으로 꼽았다. 이어서 정국의 공항 스타일에 대해 "저는 정국의 스타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것은 엣지 있고, 다크하고, 그런지(Grunge)하고 섹시하며, 당신은 그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라고 반박 불가한 매력을 지닌 그의 패션에 대한 애정과 감탄을 나타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가 선정한 정국의 베스트 공항 패션 스타일 첫 번째는 '블랙 온 블랙'이다. 매체는 “블랙 롱 트렌치 코트에 전투화를 연상케 하는 블랙 워커 부츠를 착용한 방탄소년단 정국은 시그니처 '블랙 온 블랙' 공항 의상으로 패션 전문가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두번째는 체크 무늬 셔츠와 오버 사이즈 푸퍼 재킷(패딩 재킷)을 매칭한 공항 패션이다. “정국은 완벽한 '엣지' 패션인 이 푸퍼 재킷과 오버 사이즈 셔츠, 커프진, 투박한 부츠로 블랙의 전체적인 룩을 끝내주게 소화하면서 컬러를 가지고 논다”고 강조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세번째 패션은 검정 가죽 재킷과 벙거지 모자, 그리고 에미상을 수상한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Whoopi Goldberg)가 영국 BBC 간판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쇼'에서 정국에게 선물한 프린트 셔츠다. “이 또한 패션 평론가에게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는 “정국이 2021년에는 UN 총회 출국 당시 입은 모노그램 루이비통 셔츠 룩부터 LA 콘서트 올 블랙 룩까지 선보이며 공항 패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역사책에 쓰인 아이코닉한 정국 공항룩’이라는 한 팬의 반응까지 언급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이처럼 '트렌드 세터', '패션 아이콘'으로 불려온 정국은 2019년 일명 '생활 한복' 공항 패션을 선보여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쇼핑몰의 온라인 사이트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방문자가 폭주했고, 평소보다 매출이 10배 증가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특히 생활 한복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는 점에서 정국은 전세계에 K-스타일을 전파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정국이 착용한 공항 패션 패션 아이템들은 품절까지 이어지고 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정국, ‘엣지’ 공항 룩...‘블랙 온 블랙’

반경림 기자 승인 2021.12.02 11:07 의견 1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K팝의 Z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엣지'(EDGY) 공항 패션 최강자에 등극했다.

(자료=HITC)

최근 영국 매체 'HITC'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엣지' 공항 룩에 깜짝 놀란 패션 전문가들”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K팝의 Z세대 패션 아이콘인 방탄소년단 정국은 엣지 가득한 공항 패션으로 유명하다”고 말하며 패션 전문가 '조지 홀린스'(George Hollins)가 선정한 정국의 '베스트 공항 패션 스타일'에 오른 몇 가지 룩을 소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에 따르면 조지 홀린스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공항 패션을 리뷰하며 '엣지' 패션의 최고봉으로 꼽았다. 이어서 정국의 공항 스타일에 대해 "저는 정국의 스타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것은 엣지 있고, 다크하고, 그런지(Grunge)하고 섹시하며, 당신은 그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라고 반박 불가한 매력을 지닌 그의 패션에 대한 애정과 감탄을 나타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가 선정한 정국의 베스트 공항 패션 스타일 첫 번째는 '블랙 온 블랙'이다. 매체는 “블랙 롱 트렌치 코트에 전투화를 연상케 하는 블랙 워커 부츠를 착용한 방탄소년단 정국은 시그니처 '블랙 온 블랙' 공항 의상으로 패션 전문가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두번째는 체크 무늬 셔츠와 오버 사이즈 푸퍼 재킷(패딩 재킷)을 매칭한 공항 패션이다. “정국은 완벽한 '엣지' 패션인 이 푸퍼 재킷과 오버 사이즈 셔츠, 커프진, 투박한 부츠로 블랙의 전체적인 룩을 끝내주게 소화하면서 컬러를 가지고 논다”고 강조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세번째 패션은 검정 가죽 재킷과 벙거지 모자, 그리고 에미상을 수상한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Whoopi Goldberg)가 영국 BBC 간판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쇼'에서 정국에게 선물한 프린트 셔츠다. “이 또한 패션 평론가에게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는 “정국이 2021년에는 UN 총회 출국 당시 입은 모노그램 루이비통 셔츠 룩부터 LA 콘서트 올 블랙 룩까지 선보이며 공항 패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역사책에 쓰인 아이코닉한 정국 공항룩’이라는 한 팬의 반응까지 언급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이처럼 '트렌드 세터', '패션 아이콘'으로 불려온 정국은 2019년 일명 '생활 한복' 공항 패션을 선보여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쇼핑몰의 온라인 사이트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방문자가 폭주했고, 평소보다 매출이 10배 증가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특히 생활 한복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는 점에서 정국은 전세계에 K-스타일을 전파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정국이 착용한 공항 패션 패션 아이템들은 품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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