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OIL 류열 사장(가운데), 열매나눔재단 이장호 이사장(왼쪽 3번쨰)이 열매나눔재단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이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폐자원을 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에너지·환경 사회적기업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OIL의 후원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의 사업화 자금·교육·컨설팅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에너지·환경 관련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이번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국내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엘에이알 ▲곤충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반료견 사료를 만드는 리얼네이쳐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디스펜서에 캡슐형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배쓰프로젝트 ▲폐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의 잡화와 생활소품을 만드는 아트임팩트, 세상에없는세상 등 5곳이다. S-OIL은 이번 지원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육성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IL, 폐자원활용·음식물처리 사회적기업 후원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4.27 09:56 | 최종 수정 2022.04.27 16:09 의견 0
27일 S-OIL 류열 사장(가운데), 열매나눔재단 이장호 이사장(왼쪽 3번쨰)이 열매나눔재단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이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폐자원을 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에너지·환경 사회적기업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OIL의 후원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의 사업화 자금·교육·컨설팅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에너지·환경 관련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이번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국내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엘에이알 ▲곤충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반료견 사료를 만드는 리얼네이쳐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디스펜서에 캡슐형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배쓰프로젝트 ▲폐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의 잡화와 생활소품을 만드는 아트임팩트, 세상에없는세상 등 5곳이다.

S-OIL은 이번 지원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육성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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