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자료=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울산 중심부에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짓는다.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타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에 예정됐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울산시청 및 법원이 있고 각종 지역 주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이 자리한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 및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번 수주로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금호건설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 1086억원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5.16 16:37 의견 0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자료=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울산 중심부에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짓는다.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타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에 예정됐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울산시청 및 법원이 있고 각종 지역 주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이 자리한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 및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번 수주로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금호건설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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