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다양한 정보성 소식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다. 본지는 최신 자동차 관련 소식들을 모아 구성해 독자들의 자동차 관련 정보를 얻거나 읽을 거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편집자주- 렉서스코리아가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렉서스 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제주 전시장서 ‘PHEV NX 450h+·UX 300e’ 시승 가능해 렉서스코리아가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16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는 최근 전기차 차량 등을 출시한 렉서스의 미래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새롭게 출시한 2세대 NX 모델이자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인 ‘UX 300e’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렉서스를 보유 또는 출고한 고객 중 ‘렉서스 라운지’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승 희망 날짜를 ‘렉서스 라운지 앱’에서 직접 선택하면 된다. 차량의 수령과 반납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가능하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전동화 차량의 상징인 제주도에서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서비스센터에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전용 서비스센터’ 자유로 오픈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서비스센터에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와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 정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M 전문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MW M 퍼포먼스 개러지 자유로는 M 모델 전용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국내 최고의 M 테크니션이 상주해 차별화된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M 전용 액세서리 및 M 퍼포먼스 파츠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 만큼 M 모델 고객에게 폭 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와 인접한 덕분에 서울과 인천, 경기북서부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M 특성화 전시장인 바바리안 모터스 BMW 자유로 전시장이 함께 자리잡고 있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안 다양한 M 모델들을 둘러볼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며 “기존 운영 중인 2곳 외 추가로 3곳의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열어 M 고객들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선봬…“전기차 시장 공략 박차”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로 전환이 급속화되는 가운데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 규모도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높은 접지력과 내마모성 등의 특성을 갖는다. 최근 고성능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며 운전 성능 등에도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금호타이어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반으로 첨단 EV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에는 승차감과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최적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를 적용한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반영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과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흡음기술(K-사일런트)이 적용됐다. 이 타이어는 오는 8월 이후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금호타이어의 K-사일런트 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기아 전기차 ‘EV6’에 공급한 바 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리이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뷰] 제주서 렉서스 전기차 시승·BMW, M 전용센터 오픈·금호타이어, 전기차 타이어 선봬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7.11 09:33 의견 0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다양한 정보성 소식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다. 본지는 최신 자동차 관련 소식들을 모아 구성해 독자들의 자동차 관련 정보를 얻거나 읽을 거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편집자주-

렉서스코리아가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렉서스 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제주 전시장서 ‘PHEV NX 450h+·UX 300e’ 시승 가능해

렉서스코리아가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16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는 최근 전기차 차량 등을 출시한 렉서스의 미래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새롭게 출시한 2세대 NX 모델이자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인 ‘UX 300e’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렉서스를 보유 또는 출고한 고객 중 ‘렉서스 라운지’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승 희망 날짜를 ‘렉서스 라운지 앱’에서 직접 선택하면 된다. 차량의 수령과 반납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가능하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전동화 차량의 상징인 제주도에서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서비스센터에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전용 서비스센터’ 자유로 오픈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서비스센터에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와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 정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M 전문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MW M 퍼포먼스 개러지 자유로는 M 모델 전용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국내 최고의 M 테크니션이 상주해 차별화된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M 전용 액세서리 및 M 퍼포먼스 파츠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 만큼 M 모델 고객에게 폭 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와 인접한 덕분에 서울과 인천, 경기북서부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M 특성화 전시장인 바바리안 모터스 BMW 자유로 전시장이 함께 자리잡고 있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안 다양한 M 모델들을 둘러볼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며 “기존 운영 중인 2곳 외 추가로 3곳의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열어 M 고객들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선봬…“전기차 시장 공략 박차”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로 전환이 급속화되는 가운데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 규모도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높은 접지력과 내마모성 등의 특성을 갖는다. 최근 고성능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며 운전 성능 등에도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금호타이어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반으로 첨단 EV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에는 승차감과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최적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를 적용한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반영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과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흡음기술(K-사일런트)이 적용됐다.

이 타이어는 오는 8월 이후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금호타이어의 K-사일런트 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기아 전기차 ‘EV6’에 공급한 바 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리이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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