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 동서남북 창문 방향 별로 적합한 자생식물로 구성된 실내정원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파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건설사 최초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파트 실내·외에 탄소중립형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1일 국립수목원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업무햡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해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실내정원 ‘바이오필릭 테라스’가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산소 배출 확대, 수목 수명 연장 등 기능과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등 기존의 활용되지 못했던 공간도 녹지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친환경 아파트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립수목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아파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친환경 아파트 경쟁력 강화…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형 정원 조성

최성필 기자 승인 2022.07.19 17:11 | 최종 수정 2022.07.19 17:1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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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창문 방향 별로 적합한 자생식물로 구성된 실내정원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파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건설사 최초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파트 실내·외에 탄소중립형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1일 국립수목원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업무햡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해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실내정원 ‘바이오필릭 테라스’가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산소 배출 확대, 수목 수명 연장 등 기능과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등 기존의 활용되지 못했던 공간도 녹지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친환경 아파트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립수목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아파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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