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수 SNS) 배우 김혜수가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는 누적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김혜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등 폭우 피해와 관련된 기사 캡처를 게재하며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3월 경상북도 울진에서 강원 일대로 번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해 연예계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데 귀감이 됐다.

김혜수, '폭우 일가족 비극' 접하고 1억 쾌척...꾸준한 기부 행적에 '선한 영향력' 눈길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1 09:30 | 최종 수정 2022.08.11 09:31 의견 0
(사진=김혜수 SNS)

배우 김혜수가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는 누적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김혜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등 폭우 피해와 관련된 기사 캡처를 게재하며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3월 경상북도 울진에서 강원 일대로 번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해 연예계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데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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