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동성 장세에도 한화자산운용의 연금 관련 상품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하며 연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타깃데이터펀드(TDF)와 타깃인컴펀드(TIF) 시장으로의 추가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 LIFEPLUS TDF·TIF는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는 코로나로 심각한 하락을 맞이했던 2020년 2월~4월, 기간 변동성은 2045 빈티지 기준 29.2%로, 동일 유형 대비 가장 낮은 변동성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과 3개월 성과 역시 각각 7.2%, 4.98%로 타사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 중이다. (자료=한화자산운용) 이와 관련해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장이 보완 관계에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해외 주식 투자 시 환헤지를 시행하지 않는 전략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타겟인컴펀드(TIF) 역시 타 운용사 TIF가 ‘인컴’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비해 ‘한화 LIFEPLUS TIF’는 변동성 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차별화를 구축했다. 이 상품 포트폴리오의 장기 연간 변동성을 4~6%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적인 시장 상황은 물론 인플레이션, 시장 급락 시에도 포트폴리오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유사한 수익률에서 변동성이 1% 감소하면 인출금 지급 기간은 약 3~4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라며 “인출기 자산 운용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TIF인 만큼, 기존 펀드들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LIFEPLUS’ TDF부터 TIF까지 ‘연금 만능키’

‘한화 LIFEPLUS 2045 TDF’ 최근 3개월 수익률 5% 수준 '우월'

박민선 기자 승인 2022.08.17 13:55 의견 0

최근 변동성 장세에도 한화자산운용의 연금 관련 상품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하며 연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타깃데이터펀드(TDF)와 타깃인컴펀드(TIF) 시장으로의 추가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 LIFEPLUS TDF·TIF는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는 코로나로 심각한 하락을 맞이했던 2020년 2월~4월, 기간 변동성은 2045 빈티지 기준 29.2%로, 동일 유형 대비 가장 낮은 변동성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과 3개월 성과 역시 각각 7.2%, 4.98%로 타사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 중이다.

(자료=한화자산운용)


이와 관련해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장이 보완 관계에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해외 주식 투자 시 환헤지를 시행하지 않는 전략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타겟인컴펀드(TIF) 역시 타 운용사 TIF가 ‘인컴’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비해 ‘한화 LIFEPLUS TIF’는 변동성 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차별화를 구축했다. 이 상품 포트폴리오의 장기 연간 변동성을 4~6%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적인 시장 상황은 물론 인플레이션, 시장 급락 시에도 포트폴리오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유사한 수익률에서 변동성이 1% 감소하면 인출금 지급 기간은 약 3~4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라며 “인출기 자산 운용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TIF인 만큼, 기존 펀드들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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