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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폴스타 코리아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스타 2 전시 모습 (사진=폴스타 코리아)
■ 폴스타 코리아, 수원 광교 ‘투 온 투어’ 전시·시승회 진행
스웨덴 전기자동차 브랜드 폴스타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
29일 폴스타 코리아는 ‘투 온 투어’를 통해 잠재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전기차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 및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코리아는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약 150만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폴스타 코리아 관계자는 “3만여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500건 이상의 현장 시승, 11건의 현장 계약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투 온 투어’는 새로운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옵션, 휠 디자인을 적용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관람하고 시승할 수 있는 최초의 고객 행사다. 업데이트 ‘폴스타 2’의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가능하다.
시승은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행하며 차량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전시 차량 ‘폴스타 2’는 신규 외장 색상인 쥬피터(Jupiter)와 화이트 톤의 징크(Zinc) 통풍 시트와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했다.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등을 갖췄다. 또한 올린즈(Öhlins)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Performance Pack)’을 적용했다.
폴스타 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이번 투 온 투어를 통해 수원과 화성, 성남,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폴스타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접점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혼다 코리아가 지난 27일 진행한 ‘2022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Honda Day@Arte Fine)’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혼다 코리아)
■ 혼다 코리아, 모터사이클 라이딩 ‘2022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 성료
혼다 코리아가 지난 27일 진행한 ‘2022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Honda Day@Arte Fine)’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혼다 데이’는 행사장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타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 유명 라이더 카페 ‘아르테파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각지에서 모인 혼다 모터사이클 오너 등 라이더 200여명이 참여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 전시와 안전운전 체험, 트라이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 차량 전시존에서는 혼다코리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ADV350을 비롯해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몽키125와 캐주얼 크루저 레블500 등을 선보였다. 특히 내달 출시 예정인 NT1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이 모터사이클 핸들을 조작하며 차체 밸런스 컨트롤을 익힐 수 있는 ‘안전운전 풀록턴(Full Lock Turn)’ 체험, 혼다 비전 등 소형 스쿠터의 저속 주행을 경합하는 ‘거북이 경주’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의 화려한 모터사이클 트라이얼 퍼포먼스를 선보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사전 등록 참가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포토존, 방문객 인증 SNS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모터사이클의 ‘타는 즐거움’을 전하고 라이더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10월 중 중부권과 남부권에서도 ‘혼다 데이’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오는 2026년부터 특별히 개발된 파워 유닛으로 FIA 포뮬러1(F1)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올리버 호프만아우디 AG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AG CEO (사진=아우디 코리아)
■ 아우디, 2026년 포뮬러1 출전 계획 발표
독일 아우디 그룹이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에 합류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오는 2026년부터 특별히 개발된 파워 유닛으로 FIA 포뮬러1(F1)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잉골슈타트 인근 노이부르크의 아우디 스포트 연구소를 주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10년여 만에 포뮬러1의 파워 트레인이 독일에서 개발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포뮬러1 벨기에 그랑프리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포뮬러1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우디 AG의 마커스 듀스만(Markus Duesmann) CEO와 올리버 호프만(Oliver Hoffmann)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와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포뮬러1 회장, 모하메드 벤 슐라옘(Mohammed ben Sulayem)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이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마커스 듀스만 CEO는 “모터스포츠는 아우디 DNA의 필수요소”라며 “포뮬러1은 아우디 브랜드에게 국제적인 무대인 동시에 매우 까다로운 개발 연구실과 같다. 자동차 산업에서 고성능 자동차로 경쟁하는 것은 언제나 혁신과 기술 이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의 이번 참가는 포뮬러1이 지속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26년부터 적용 예정인 새로운 기술 규정은 전동화 확대와 지속가능 연료 사용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팀에 대한 기존의 비용 상한선에 더해 오는 2023년에는 파워 유닛(동력장치) 제작사에 대한 비용 상한선이 도입될 예정이다. 포뮬러1은 2030년까지 그 자체로 탄소중립적인 레이싱 시리즈가 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우디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 올리버 호프만은 포뮬러1의 변화에 대해 “아우디는 포뮬러1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변화의 여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포뮬러1 프로젝트와 아우디 AG 기술개발팀의 긴밀한 관계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