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LG전자가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라이브즈 굿 어워드(Life’s Good Award)’ 공모전을 열고 총 상금 100만 달러(13억6600만원)를 내걸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총 상금 100만달러(13억6600만원)를 내걸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LG전자는 지구촌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고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라이브즈 굿 어워드(Life’s Good Award)’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모두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환경을 위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모한다. LG전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고 총 100만 달러(1등: 70만 달러, 2등 20만 달러, 3등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발된 3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회사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지향점처럼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Life’s Good Award’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라이프이즈굿 어워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선 심사를 사회·환경적 책임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비영리기관 ‘비랩코리아(B Lab Korea)’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LG전자, ‘더 나은 사회·환경’ 공모…13억 상금 내걸어

10월10일까지 ‘라이프즈 굿 어워드’ 접수
최종 3개팀 선발…수상작, ‘CES 2023’ 전시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9.06 11:00 의견 0
6일 LG전자가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라이브즈 굿 어워드(Life’s Good Award)’ 공모전을 열고 총 상금 100만 달러(13억6600만원)를 내걸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총 상금 100만달러(13억6600만원)를 내걸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LG전자는 지구촌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고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라이브즈 굿 어워드(Life’s Good Award)’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모두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환경을 위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모한다.

LG전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고 총 100만 달러(1등: 70만 달러, 2등 20만 달러, 3등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발된 3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회사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지향점처럼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Life’s Good Award’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라이프이즈굿 어워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선 심사를 사회·환경적 책임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비영리기관 ‘비랩코리아(B Lab Korea)’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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