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메인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지스타 2021에서 첫선을 보였던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에버소울’이 하반기 출시를 본격화한다. 지난 8월 ‘에버소울’의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티저와 개발사의 인터뷰를 잇달아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 '에버소울' 티저 페이지를 열고 대표 캐릭터인 ‘메피스토펠레스’와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의 캐릭터 및 세계관을 소개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원자’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성 있는 방법으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에버소울 신규 일러스트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 판타지 세계관과 캐릭터 하나하나에 소울을 담은 수집형 RPG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인류 멸망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에덴’이 적들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하자,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이용자)’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에버소울’의 정령들은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각각의 배경 설정과 수려한 그래픽의 디자인을 통해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져 전투 시에도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로 진행된다. 나만의 덱(파티)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어떤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어떤 대형으로 포진시킬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다양성을 더한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에버소울 티저 KV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 ‘내 캐릭터’를 넘어 ‘소울메이트’를 만들어주는 인연 콘텐츠 티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에버소울’은 이용자와 정령 간 '인연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을 즐기듯 '에버소울'의 정령과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하고, 선물을 주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연 포인트'를 쌓고 정령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게임 출시 시점에는 총 4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다양한 정령들과 ‘인연 포인트’를 쌓아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스토리 진행 중 본인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일러스트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선택에 따라 최종 ‘트루 엔딩’을 보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코스튬을 얻는 등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이 외 ‘에버소울’의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영지'가 있다. 이용자는 영지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영주로서, 상점과 조형물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물에서 수집한 정령을 아르바이트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획득한 재화들을 성장을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스타 2021 이후부터 다시 공개되기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략과 깊이가 있는 게임 ‘에버소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로 수집형 RPG 미래 선보인다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9.14 17:18 의견 0
에버소울 메인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지스타 2021에서 첫선을 보였던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에버소울’이 하반기 출시를 본격화한다. 지난 8월 ‘에버소울’의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티저와 개발사의 인터뷰를 잇달아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 '에버소울' 티저 페이지를 열고 대표 캐릭터인 ‘메피스토펠레스’와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의 캐릭터 및 세계관을 소개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원자’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성 있는 방법으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에버소울 신규 일러스트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 판타지 세계관과 캐릭터 하나하나에 소울을 담은 수집형 RPG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인류 멸망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에덴’이 적들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하자,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이용자)’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에버소울’의 정령들은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각각의 배경 설정과 수려한 그래픽의 디자인을 통해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져 전투 시에도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로 진행된다. 나만의 덱(파티)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어떤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어떤 대형으로 포진시킬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다양성을 더한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에버소울 티저 KV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 ‘내 캐릭터’를 넘어 ‘소울메이트’를 만들어주는 인연 콘텐츠

티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에버소울’은 이용자와 정령 간 '인연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을 즐기듯 '에버소울'의 정령과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하고, 선물을 주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연 포인트'를 쌓고 정령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게임 출시 시점에는 총 4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다양한 정령들과 ‘인연 포인트’를 쌓아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스토리 진행 중 본인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일러스트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선택에 따라 최종 ‘트루 엔딩’을 보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코스튬을 얻는 등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이 외 ‘에버소울’의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영지'가 있다. 이용자는 영지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영주로서, 상점과 조형물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물에서 수집한 정령을 아르바이트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획득한 재화들을 성장을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스타 2021 이후부터 다시 공개되기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략과 깊이가 있는 게임 ‘에버소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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