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달 체결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건설과 스타트업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 내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스마트 안전 ▲ICT 융복합 ▲신사업(수소, 탄소중립, 주거서비스 등) ▲현업 Needs 해결 ▲기타(현대건설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 신기술, 신상품 등 New Biz Model 제안) 등 총 6개 분야다.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의 업력과 무관하게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은 현대건설의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실증(PoC) 기회 제공 ▲우수 스타트업 대상 직접투자 검토 ▲현업부서와의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 지원금 지원 및 후속지원(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육성 공공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의 공동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과 인프라가 더욱 확대됐다” 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건설 산업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서울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9.15 16:47 의견 0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달 체결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건설과 스타트업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 내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스마트 안전 ▲ICT 융복합 ▲신사업(수소, 탄소중립, 주거서비스 등) ▲현업 Needs 해결 ▲기타(현대건설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 신기술, 신상품 등 New Biz Model 제안) 등 총 6개 분야다.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의 업력과 무관하게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은 현대건설의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실증(PoC) 기회 제공 ▲우수 스타트업 대상 직접투자 검토 ▲현업부서와의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 지원금 지원 및 후속지원(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육성 공공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의 공동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과 인프라가 더욱 확대됐다” 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건설 산업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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