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로고. (사진=당근마켓)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동네 이웃들의 따뜻한 정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 동네생활 오픈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주요 성과를 29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9월 1일부터 22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의 동네생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약 4600만 건의 소통과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들의 누적 방문 횟수는 무려 3억2000만번에 달해 대한민국 대표 하이퍼 로컬 커뮤니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2018년 당근마켓 앱 내 ‘우리동네질문’으로 출발한 동네생활은 당근마켓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2020년 9월 정식 오픈했다. 기존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진짜 동네 정보와 진솔하고 꾸밈없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출시 2년만에 2300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다. 동네생활은 동네와 관련된 다양한 관심 주제들로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끼리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나눈 주제는 ‘동네질문’과 ‘일상’ 이야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나 따뜻함을 선사해주는 당근마켓 동네생활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유용함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매일 방문한 이용자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 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게시글이 가장 많이 올라온 동네를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순이다. 전경석 당근마켓 동네생활 서비스 기획자는 “동네생활은 지역 커뮤니티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이웃 주민들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픈 2년 만에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며 빠르게 성장한 만큼,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모든 것들을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근마켓, 동네생활 오픈 2주년 성과 공개…누적 방문 3억2000만번

탁지훈 기자 승인 2022.09.29 08:48 의견 0
당근마켓 로고. (사진=당근마켓)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동네 이웃들의 따뜻한 정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 동네생활 오픈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주요 성과를 29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9월 1일부터 22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의 동네생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약 4600만 건의 소통과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들의 누적 방문 횟수는 무려 3억2000만번에 달해 대한민국 대표 하이퍼 로컬 커뮤니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2018년 당근마켓 앱 내 ‘우리동네질문’으로 출발한 동네생활은 당근마켓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2020년 9월 정식 오픈했다. 기존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진짜 동네 정보와 진솔하고 꾸밈없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출시 2년만에 2300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다.

동네생활은 동네와 관련된 다양한 관심 주제들로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끼리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나눈 주제는 ‘동네질문’과 ‘일상’ 이야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나 따뜻함을 선사해주는 당근마켓 동네생활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유용함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매일 방문한 이용자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 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게시글이 가장 많이 올라온 동네를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순이다.

전경석 당근마켓 동네생활 서비스 기획자는 “동네생활은 지역 커뮤니티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이웃 주민들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픈 2년 만에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며 빠르게 성장한 만큼,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모든 것들을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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