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의 팬들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서 칠엽수 10주를 심어 '석진숲길'을 조성했다. (자료=트위터) 지난 16일 '석진 숲' 계정(@Jinforest_1204)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석진숲길 조성 완료했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숲 길 양쪽에 있는 벤치 4개와 나무마다 걸려 있는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이후 현장을 방문한 이들의 사진과 후기가 연이어지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자료=트위터) 식재된 나무마다 진의 노래 가사들이 인쇄된 나무판이 걸려 있어 아름다운 가사가 주는 감동이 전해지기도 하고, 낮과 밤의 풍경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로 전하는 한강변의 아름다움 또한 담겨 특별한 명소로 만들어 주고 있다. (자료=트위터) 특히 이번에 발매된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싱글 앨범 최초 최단으로 앨범 총판 기록 100만을 넘기고, 빌보드 핫100에 51위로 데뷔하는 등 연일 기록 행진 중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팬들의 모금을 받아 조성된 ‘석진숲길’은 기후 변화 위기가 불거진 현재 환경상태를 반영하고 선보인 선한 영향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트위터) 한편,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뜻에 동감해 아너스 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한 바 있는 진은 그동안 여러 인터뷰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밝혀 왔다. (자료=트위터) 이에 진의 글로벌 팬들은 평소 동물보호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세계 곳곳에 숲 조성, 회색 늑대 입양, 혹등고래 입양, 아기 코끼리와 아프리카 펭귄, 병들거나 좌초된 해양 거대 동물 치료에 기부를 하는 등 선한 활동을 펼쳤다. 또 빈곤 지역 초등학교 돕기, 홍수 피해 지역 적십자사 기부, 유기견 협회 기부 등의 선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TS News] 여의도 한강공원 ‘석진숲길’...방탄소년단 진 팬들, 환경까지 생각한 ‘특별한 명소’ 마련

반경림 기자 승인 2022.11.18 08:55 의견 0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의 팬들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서 칠엽수 10주를 심어 '석진숲길'을 조성했다.

(자료=트위터)

지난 16일 '석진 숲' 계정(@Jinforest_1204)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석진숲길 조성 완료했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숲 길 양쪽에 있는 벤치 4개와 나무마다 걸려 있는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이후 현장을 방문한 이들의 사진과 후기가 연이어지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자료=트위터)

식재된 나무마다 진의 노래 가사들이 인쇄된 나무판이 걸려 있어 아름다운 가사가 주는 감동이 전해지기도 하고, 낮과 밤의 풍경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로 전하는 한강변의 아름다움 또한 담겨 특별한 명소로 만들어 주고 있다.

(자료=트위터)

특히 이번에 발매된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싱글 앨범 최초 최단으로 앨범 총판 기록 100만을 넘기고, 빌보드 핫100에 51위로 데뷔하는 등 연일 기록 행진 중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팬들의 모금을 받아 조성된 ‘석진숲길’은 기후 변화 위기가 불거진 현재 환경상태를 반영하고 선보인 선한 영향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트위터)

한편,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뜻에 동감해 아너스 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한 바 있는 진은 그동안 여러 인터뷰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밝혀 왔다.

(자료=트위터)

이에 진의 글로벌 팬들은 평소 동물보호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세계 곳곳에 숲 조성, 회색 늑대 입양, 혹등고래 입양, 아기 코끼리와 아프리카 펭귄, 병들거나 좌초된 해양 거대 동물 치료에 기부를 하는 등 선한 활동을 펼쳤다. 또 빈곤 지역 초등학교 돕기, 홍수 피해 지역 적십자사 기부, 유기견 협회 기부 등의 선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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