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우리의 전통주를 지키고자 하는 진심과 소중한 인연을 오래 이어나가고자 명주대상의 특별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자료=명욱 인스타그램) 최근 진은 대한민국 명주대상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주류문화 칼럼니스트이자 숙명여대 교수인 명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 백종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명욱 교수는 "대한민국 명주대상에서 만난 백종원 선생님과 BTS 진. 두분 모두 심사위원~ (진은 특별심사위원)"이라는 글과 함께 알고보니 진이 자신의 고등학교 후배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이마를 살짝 드러낸 갈색 헤어와 블랙 무스탕 차림의 진은 커다란 눈부터 아름다운 코, 도톰한 입술, 잡티 하나없는 피부와 작은 계란형의 얼굴까지 '비주얼의 황제'다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명주대상 특별심사위원 (내건 점수 반영 안됨,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 꼭 빼달라함)”이라며 겸손의 글까지 덧붙였다. 그 후 진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대박. 제가 가장 높게 점수 준 술 2등함 (내 점수는 안들어감)”이라고 귀엽게 말해 팬들로 하여금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자료=위버스) 한편, 한국 전통주의 대부로 불리는 박록담 명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에 관한 글을 남겼다. 박록담 소장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 공개된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진담' 영상을 통해 진에게 술 빚는 법을 가르치고, 술을 빚는 레시피이자 브랜드인 '주방문'(酒方文)을 전수한 바 있다. (자료=박록담 페이스북) 박록담 소장은 글에서 "얼마전 방탄소년단의 진(김석진)이 나의 연구소에 찾아와 전통주를 직접 배우고 시음했다. 전세계를 돌면서 세계화된 다양한 술들을 경험하고, 자기 나름의 인식이나 가치관을 가졌을 법한 진이 우리 전통주에 관심을 갖고 직접 구매해가며 시음 기회를 가지며 전통주를 직접 배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사실 자체에서 이미 한국전통주는 글로벌화됐다고 확신하게 됐다. 그는 이미 글로벌 탑스타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자료=박록담 페이스북) 이어 "진에게서 다시금 새로이 꽃 피울 전통주의 내일을 기대한다. 진이에게 '사해형제'(四海兄弟)라는 주품명을 지어주었다. 세계인의 중심에 그가 빚은 '사해형제'가 있고, 그의 술로 세계인을 친구로 사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끝으로 "어쩌다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 김석진군과의 인연이 닿게 되었는지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또한 그에게 우리 술을 직접 지도할 수 있게 된 것도 그렇고, 그가 내가 빚은 술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도 기적이라고밖에. 이것이 글로벌 탑스타에 대한 나의 존경심과 표현방식이다.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과 제 흥에 겨운 하루하루다. 특히 전통주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 것이 값진 보람이다"라며 진을 만난 일을 기적이라고 고백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진, 한국 전통주로 글로벌 입맛 잡는다

반경림 기자 승인 2022.12.01 09:23 의견 1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우리의 전통주를 지키고자 하는 진심과 소중한 인연을 오래 이어나가고자 명주대상의 특별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자료=명욱 인스타그램)

최근 진은 대한민국 명주대상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주류문화 칼럼니스트이자 숙명여대 교수인 명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 백종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명욱 교수는 "대한민국 명주대상에서 만난 백종원 선생님과 BTS 진. 두분 모두 심사위원~ (진은 특별심사위원)"이라는 글과 함께 알고보니 진이 자신의 고등학교 후배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이마를 살짝 드러낸 갈색 헤어와 블랙 무스탕 차림의 진은 커다란 눈부터 아름다운 코, 도톰한 입술, 잡티 하나없는 피부와 작은 계란형의 얼굴까지 '비주얼의 황제'다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명주대상 특별심사위원 (내건 점수 반영 안됨,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 꼭 빼달라함)”이라며 겸손의 글까지 덧붙였다. 그 후 진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대박. 제가 가장 높게 점수 준 술 2등함 (내 점수는 안들어감)”이라고 귀엽게 말해 팬들로 하여금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자료=위버스)

한편, 한국 전통주의 대부로 불리는 박록담 명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에 관한 글을 남겼다. 박록담 소장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 공개된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진담' 영상을 통해 진에게 술 빚는 법을 가르치고, 술을 빚는 레시피이자 브랜드인 '주방문'(酒方文)을 전수한 바 있다.

(자료=박록담 페이스북)

박록담 소장은 글에서 "얼마전 방탄소년단의 진(김석진)이 나의 연구소에 찾아와 전통주를 직접 배우고 시음했다. 전세계를 돌면서 세계화된 다양한 술들을 경험하고, 자기 나름의 인식이나 가치관을 가졌을 법한 진이 우리 전통주에 관심을 갖고 직접 구매해가며 시음 기회를 가지며 전통주를 직접 배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사실 자체에서 이미 한국전통주는 글로벌화됐다고 확신하게 됐다. 그는 이미 글로벌 탑스타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자료=박록담 페이스북)

이어 "진에게서 다시금 새로이 꽃 피울 전통주의 내일을 기대한다. 진이에게 '사해형제'(四海兄弟)라는 주품명을 지어주었다. 세계인의 중심에 그가 빚은 '사해형제'가 있고, 그의 술로 세계인을 친구로 사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끝으로 "어쩌다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 김석진군과의 인연이 닿게 되었는지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또한 그에게 우리 술을 직접 지도할 수 있게 된 것도 그렇고, 그가 내가 빚은 술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도 기적이라고밖에. 이것이 글로벌 탑스타에 대한 나의 존경심과 표현방식이다.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과 제 흥에 겨운 하루하루다. 특히 전통주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 것이 값진 보람이다"라며 진을 만난 일을 기적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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