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원유석 화물본부장(전무)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임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하면서 원유석 전무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원 대표직무대행은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사팀장과 로스앤젤레스(LA) 화물지점장, 경영관리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거쳤다.
원 대표직무대행은 “급변하고 있는 대외 환경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