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 "마음 콩밭에" 재충전 필요할 때인가
(사진=신나송 SNS 캡처)
은퇴한 프로 골퍼 신나송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전 프로 골퍼이자 현재 미디어 프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나송이 자신의 SNS에 "곧 다가올 겨울"·"월동준비"·"마음은 콩밭에" 등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나송은 은퇴 후 스타 강사로 이름을 날리면서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만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신나송은 지난 2012년 프로골퍼 은퇴 후 본격적인 미디어 프로 생활에 나선 지 8년 차로 그동안 쉼없이 달려오며 대중들에게 생소한 미디어 프로 직업군을 알리는데 힘썼다. 그는 최근에도 방송과 공개레슨을 비롯한 대외활동에 활발히 나서며 골프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한편 신나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디어 프로뿐 아니라 대학 교수와 같은 여러 길이 후배들에게 마련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후배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