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3단지 조감도. (자료=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는 세곡,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총 2117세대 규모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20개 자치구에 위치한 19개 지구, 59개 단지의 일부 잔여 공가 등 재공급단지들을 대상으로 한다. SH공사는 세곡, 강일지구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61세대와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756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보증금은 60㎡ 이하 4억2571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6423만원 85㎡ 초과 6억5100만원 등이다. 일반 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면적별로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주변 시세 80% 수준…SH공사, 장기전세주택 2117세대 모집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3.23 17:15 의견 0
고덕강일 3단지 조감도. (자료=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는 세곡,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총 2117세대 규모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20개 자치구에 위치한 19개 지구, 59개 단지의 일부 잔여 공가 등 재공급단지들을 대상으로 한다.

SH공사는 세곡, 강일지구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61세대와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756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보증금은 60㎡ 이하 4억2571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6423만원 85㎡ 초과 6억5100만원 등이다.

일반 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면적별로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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