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군 홈페이지 캡처)
병무청이 오는 2020년 현역병 입영일자 및 부대를 발표했다. 이에 각 부대와 육군훈련소 등으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9일 국방의 의무 수행을 앞둔 이들이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될 부대와 입영일자가 공지됐다. 1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야하기에 두려움과 호기심이 공존한다. 이에 육군훈련소 등에 대한 정보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육군훈련소 등에 입소할 때에는 신분증과 나라사랑카드를 필수로 챙겨야한다. 이는 입영통지서에도 명시되어 있는 부분. 개인적으로는 휴지와 깔창, 유성 매직 등을 챙기는 것도 좋다. 휴지의 경우 보급이 나오기는 하지만 훈련 중 젖거나 분실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이 연약할 경우에는 군화 착용 시 물집이 생기기에 깔창을 깔아주면 훨씬 낫다. 유성 매직은 속옷과 수건 등 보급품이 모두 동일하게 생겼기에 반드시 이름을 적어두는 것이 좋다.
한편 가장 많은 이들이 배치되는 육군훈련소는 논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 배치되는 이들은 대부분이 보충역 대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