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에프나인(SF9)이 데뷔 후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첫 정규 앨범에 쏟았다.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에스에프나인의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휘영은 “정규 앨범 발매에 부담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아티스트란 이름을 가지고 앨범을 하나씩 쌓아왔다. 정규 앨범을 낼 수 있는 준비된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홉 명의 성장 완료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에스에프나인은 이번 활동 콘셉트를 ‘수트’로 잡았다. 재윤은 “수트 콘셉트를 팬들이 가장 원하셨다. 저희도 한 번 입어보고 싶단 바람이 있었다. 앨범 미팅을 하며 외국 배우 조지 클루니가 수트만 입어도 중후한 섹시함이 있더라. 우리도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주려 연구했다”고 말했다.  찬희는 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로운을 꼽으며 “키도 크고 몸매가 좋기 때문”이라고 전했으며 로운은 “재윤이 형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번 활동을 위해 회사 지하 1층 헬스장에서 운동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멤버 재윤을 칭찬했다.  로운은 지난해 종영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로운은 “찬희가 ‘스카이 캐슬’로 많은 관심 받아 뿌듯했다. 찬희에 대한 사랑이 에스에프나인으로 이어졌었다. 드라마가 잘 될거란 기대보단 열심히 해야겠단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통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속내를 전했다.  또 그는 “개인 활동을 하며 성적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인기를 얻게 돼 뿌듯하다. 멤버들이 6개월 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좋은 기회이니만큼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멤버 영빈 역시 지인들의 언급으로 로운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빈은 “라이브 방송하면 팬분들만 본다고 생각해 애교를 많이 부렸는데 로운이 때문에 지인들도 브이라이브를 보게 됐다. 지인들이 애교 부리는 걸 알게 돼 조금 민망하다”면서도 “저도 에스에프나인으로서 책임감이 생긴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였다.  영빈은 ‘퍼스트 컬렉션’의 세계관이 앞으로 이어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까지 활동이 모여서 정규 앨범으로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다. 트레일러 보면 해석하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퍼스트 컬렉션’ 뿐 아니라 컬렉션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에프나인은 2020년 목표를 음악방송 1위 정하고 달릴 예정이다. 영빈은 그 동안의 활동 성과에 대해 “성공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부담감은 없었다. 회사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팬들과 만나는 스케줄을 다양하게 소화했다. 행복한 팬들을 보며 활동했기에 저는 에스에프나인이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1위를 한 적이 없다. 새로운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진심을 담아 음악을 하려 한다”고 뚝심있는 발언을 했다.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당당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한편 에스에프나인은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현장 종합]에스에프나인, 첫 정규 앨범으로 2020년 달린다…목표는 음방 1위

류지윤 기자 승인 2020.01.07 16:45 의견 0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에프나인(SF9)이 데뷔 후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첫 정규 앨범에 쏟았다.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에스에프나인의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휘영은 “정규 앨범 발매에 부담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아티스트란 이름을 가지고 앨범을 하나씩 쌓아왔다. 정규 앨범을 낼 수 있는 준비된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홉 명의 성장 완료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에스에프나인은 이번 활동 콘셉트를 ‘수트’로 잡았다. 재윤은 “수트 콘셉트를 팬들이 가장 원하셨다. 저희도 한 번 입어보고 싶단 바람이 있었다. 앨범 미팅을 하며 외국 배우 조지 클루니가 수트만 입어도 중후한 섹시함이 있더라. 우리도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주려 연구했다”고 말했다. 

찬희는 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로운을 꼽으며 “키도 크고 몸매가 좋기 때문”이라고 전했으며 로운은 “재윤이 형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번 활동을 위해 회사 지하 1층 헬스장에서 운동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멤버 재윤을 칭찬했다. 

로운은 지난해 종영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로운은 “찬희가 ‘스카이 캐슬’로 많은 관심 받아 뿌듯했다. 찬희에 대한 사랑이 에스에프나인으로 이어졌었다. 드라마가 잘 될거란 기대보단 열심히 해야겠단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통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속내를 전했다. 

또 그는 “개인 활동을 하며 성적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인기를 얻게 돼 뿌듯하다. 멤버들이 6개월 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좋은 기회이니만큼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멤버 영빈 역시 지인들의 언급으로 로운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빈은 “라이브 방송하면 팬분들만 본다고 생각해 애교를 많이 부렸는데 로운이 때문에 지인들도 브이라이브를 보게 됐다. 지인들이 애교 부리는 걸 알게 돼 조금 민망하다”면서도 “저도 에스에프나인으로서 책임감이 생긴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였다. 

영빈은 ‘퍼스트 컬렉션’의 세계관이 앞으로 이어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까지 활동이 모여서 정규 앨범으로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다. 트레일러 보면 해석하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퍼스트 컬렉션’ 뿐 아니라 컬렉션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에프나인은 2020년 목표를 음악방송 1위 정하고 달릴 예정이다. 영빈은 그 동안의 활동 성과에 대해 “성공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부담감은 없었다. 회사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팬들과 만나는 스케줄을 다양하게 소화했다. 행복한 팬들을 보며 활동했기에 저는 에스에프나인이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1위를 한 적이 없다. 새로운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진심을 담아 음악을 하려 한다”고 뚝심있는 발언을 했다.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당당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한편 에스에프나인은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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