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문다영 기자] 캔자스시티 경찰청 소속 특공대원들은 마약사범을 검거하면서 아기 분유를 탔다. 한 다국적기업은 6개월 넘도록 진전이 없던 노사분쟁을 단 45분만에 극적으로 해결됐다. 그런가 하면 하워드 휴즈 사는 합병 후 30일 내에 1억 달러 비용을 절감해야 했지만 대량해고는 하지 않고 이를 이뤄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아빈저연구소의 세 번째 책 '아웃워드 마인드셋'(The Outward Mindset)이 이같은 문제들과 그들이 어떻게 해답을 찾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아빈저연구소는 경영학, 경제학, 철학, 심리

[뷰어스=문다영 기자] "미래의 전방위 기업은 다양한 핵심 사업에서 성장할 것이다(…)기원과 회사 형태가 무엇이든 전방위 기업은 점차적으로 21세기의 새로운 산업 질서에서 강력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산업계와 시장, 지역을 아우르는 영역을 구축하면서 최대한 많은 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개발하고 경쟁할 것이다.(p.197)"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HP, GE, 지멘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AM 기술의 도입 등 '제조의 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다.

[뷰어스=남우정 기자] 그 어느 때보다 극장을 많이 찾는 시기다. 하지만 한국 영화는 관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1위는 ‘아쿠아맨’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0만 4207명이다. ‘아쿠아맨’은 개봉 2주차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영화들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마스에 개봉했던 ‘범블비’ 역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심지어 10월 개봉했던 &l

[뷰어스=남우정 기자] 'MBC 연기대상'이 이번에도 상 퍼주기에 나섰다.30일 오후 8시 45분, 김용만, 서현의 진행으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이 고질병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에도 스스로 상의 권위를 떨어뜨렸다. 사실 올해 MBC 드라마는 흉작이었다. 두 자릿수 시청률은 눈에 띄지 않았고 이렇다 할 화제작도 탄생하지 않았다. 기록만 보더라도 상황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미니시리즈 중에서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내 뒤에 테리우스’과

[뷰어스=곽민구 기자] 보아(BoA)는 관객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했고, 관객들은 보아에게 자신감을 선물한 120분간의 특별한 공연이었다.30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BoA THE LIVE 2018 in SEOUL’(보아 더 라이브 2018 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이 진행됐다. 변함없이 보아는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 소통이 어우러진 120분간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했다.콘서트의 시작은 일본 정규 4집 수록곡 ‘First Snow’였다. 레드 드

[뷰어스=이소희 기자] ‘2018 SBS 연예대상’이 예능의 분위기에 걸맞게 재미있는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페이스 조절에 실패했다. 여기에 진행까지 버벅댔다. 시상식의 본질보다 그 주변의 것에 힘을 실은 SBS는 재미와 가벼움의 줄타기에서 떨어지고 말았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진행은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2018 SBS 연예대

[뷰어스=이소희 기자]‘2018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이승기가 됐다. 다른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모두 상을 수상하며 성장의 대가를 얻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대상의 영광은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이승기는 군 제대 후 지난해 12월31일 첫 방송한 ‘집사부일체’로 복귀하며 빠르게

[뷰어스=이소희 기자] 이승기가 대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대상의 영예는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받은 이승기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 했다. 그는 “막연하게 꿈꾸던 큰 상을 받아들게 됐다. 막상 대상의 무게를 느끼니 굉장히 복잡한 감정이 지나간다”고 입을 열었다.이승기는 “이 상은 내 능

[뷰어스=이소희 기자] 김종국이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프로듀서상은 김종국의 차지였다.김종국은 “많은 분들에게 SBS 직원이냐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처음 ‘X맨’을 할 때도 그랬지만 같이 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제작진 분들을 보며 프로그램을 골랐던 건데 여기까지 왔다”고 고마운 마

[뷰어스=이소희 기자] 전소민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전소민에게 돌아갔다.전소민은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을 작년 여기에서 했다. 좋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고 또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는데 상까지 주셔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더 즐거운 모습 보여

[뷰어스=이소희 기자] 양세형이 쇼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쇼토크 부문 최우수상은 양세형이 차지했다. 양세형은 “이 정도까지 생각 안 했는데 감사하다. 방송을 떠나 진심으로 느끼고 있는, ‘집사부일체’ 분들도 감사하다. 계속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가로채!널’ 제

[뷰어스=이소희 기자] 육성재와 조보아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육성재와 조보아에게 돌아갔다. 육성재는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심장이 빨리 뛴다. 이렇게 대단하신 분들 앞에서...”라며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댔다. 이어 “‘집사부일체&rsquo

[뷰어스=이소희 기자] 이상민과 소이현이 쇼토크 우수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이상민, 소이현은 쇼토크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이상민은 “올해 정말 많은 분들이 어머님의 안부를 물으셨다. 그때마다 괜찮다고 했는데 사실 안 괜찮을 때가 많았다. 작년에 내가 신인상을 탄 줄도 모르셨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뷰어스=이소희 기자] 이광수가 인기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인기상은 이광수에게 돌아갔다.이광수는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진짜 감사하다. 건강한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아직 부족해서 실수도 많다. 2019년에는 건강한 웃음만 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SBS는 ‘미

[뷰어스=이소희 기자] 승리가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신스틸러상은 승리가 수상했다.승리는 “빅뱅 활동하면서 SBS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나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 형들이 군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 공백을 매우고자 열심히 활동했던 걸 다들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훌

[뷰어스=이소희 기자] ‘런닝맨’ 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런닝맨’ 팀은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았다.지석진은 팀을 대표해 “팀워크만큼은 받을 만 했다고 생각한다. 가족처럼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받아줄 수 있을 정도가 된 것 같다. 이게 10년이 다 되어 간다.

[뷰어스=이소희 기자] 김종국과 홍진영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베스트 커플상은 김종국과 홍진영에게 돌아갔다. 홍진영은 “후보에 올라와있는지도 몰랐다. 내가 장난치는 걸 종국오빠가 잘 받아주시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뜻 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종국은 “여자 연예인으

[뷰어스=이소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차지했다. 프로그램 대표로 나선 곽승영 PD는 “기사를 접할 때마다 쑥스럽고 민망한 단어가 있다. ‘현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말이다

[뷰어스=이소희 기자]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베스트 패밀리상을 받았다.인교진은 “공채로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 그런데 연기상을 못 받고 가족에 대한 예능상을 받게 돼서 얼떨떨하다. 아무도 울지 않아서 내가 울면 안 될 것 같다”면서도 눈물을 글썽거리며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정남이 올해의 핫스타상을 수상했다.‘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까지 한 해 동안 SBS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맡았다.이날 올해의 핫스타상은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받았다.배정남은 “얼떨떨하다. 올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챙겨주신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면서 “서울에 처음 왔을 때 주변에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