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양의지 플레이콤비, 다른 곳에서 함께 울었다
니퍼트-양의지 플레이콤비, 다른 곳에서 함께 울었다
  • 윤슬 기자
  • 승인 2018.12.11 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YTN 방송화면)
(사진=YTN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니퍼트와 양의지는 최고의 배터리가 분명했다.

양의지는 10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니퍼트를 부르며 그를 그리워했다. 두 사람은 이제 한 팀에서 뛸 수 없는 상황인데다 각각 다른 팀의 양의지와 니퍼트로 만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니퍼트는 영상으로 눈물을 보였고 양의지는 시상식장에서 그를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양의지는 늘 니퍼트의 상태를 백발백중 알아맞히는 짝으로 활약해왔기에 그의 마음은 야구팬들에게도 전달된 모양새다. 니퍼트가 151km 스피드의 공을 던졌을 때도 양의지는 '노'를 외치며 100%가 아니라 확신했다. 니퍼트는 양의지가 도루 저지, 플라이아웃을 유도할 때면 어김없이 마운드 위에서 박수를 보내곤 했다. 지난 2016년 1389일만에 넥센전에서 승리를 거뒀을 때 역시 양의지를 가장 먼저 외쳤던 바다. 

이런 인연의 두 사람이기에 눈물의 이별은 더욱 안타까운 상황. 여론 역시 니퍼트에 대해 응원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