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배우 오영실과 우간다 아동 노동 현장서 희망 전해
월드비전, 배우 오영실과 우간다 아동 노동 현장서 희망 전해
  • 박영욱 기자
  • 승인 2019.01.1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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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비전 제공)
(사진=월드비전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배우 오영실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해 노동 착취를 당하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 스토리는 오는 13일 오전 9시 20분 채널A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송된다.

오영실은 지난해 11월 아프리카 우간다의 북부지역을 방문해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린 아이들을 만났다. 우간다 북부에 위치한 굴루·파데르 지역은 생활 환경이 열악해,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대신 생계를 위해 노동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오영실은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대신해 벽돌을 만들어 내다 팔며 가장 노릇을 하는 앤드류, 지적장애를 가진 형제들을 위해 섭씨 35도가 넘는 무더위와 싸우며 참깨밭에서 일하는 난시를 만났다.

오 씨는 “아픈 엄마를 위해 채석장에서 고된 일을 하면서도, 가족의 행복을 소망하는 난시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의 간절한 꿈에 희망이 심길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우간다 등 아프리카에서의 아동 노동 착취 문제가 제기된 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곳에서는 고사리손의 아이들이 성인도 버티기 힘든 가혹한 노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며 “오영실 씨와 함께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아동 노동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자립 마을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오영실의 아프리카 우간다 방문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전 9시 20분 채널A ‘월드스페셜 프렌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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