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②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공"... KB국민은행, 키다리아저씨 된 이유?
[따뜻한 금융]②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공"... KB국민은행, 키다리아저씨 된 이유?
  • 김동호 기자
  • 승인 2019.02.2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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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소년 멘토' 공익사업 강화...학습·진로·디지털로 세분화
(사진=KB국민은행)

[뷰어스=김동호 기자]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청소년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선 이유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든다’ 라는 미션(Mission)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왔던 학습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지원,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통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청소년의 멘토 KB!'는 최근 4차산업혁명과 같은 교육 환경의 변화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좀 더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멘토링’ 이라는 핵심 테마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부터 KB국민은행이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학습, 진로, 디지털이라는 3개 분야로 세분화해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리뉴얼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초, 중, 고등학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성장단계별 육성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차별화된 체험형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캠프종료 후 4개월간 자기주도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주 2회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영어교육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 사후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진=KB국민은행)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2 매칭을 통해 학습 멘토링을 지원한다.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생봉사단은 320명의 중학생들에게 주 2회 방문해 1:2학습멘토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학습멘토링’ 사업에는 지금까지 270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3700여명의 청소년에게 86,000회/138,000여 시간의 학습교육 및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해왔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지난 1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학습멘토링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단원들을 독려했다. 성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350여명에게 장학금 26억원을 지원했다.

학습 멘토링에 이은 두번째 프로그램은 진로 멘토링이다. KB국민은행은 올바른 진로 멘토링을 위해 지난 3월 외부 전문가와 중ㆍ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선생님으로 구성된 7명의 ‘KB진로ㆍ교육 자문위원회’ 를 출범해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진로멘토링은 전국 10개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콘서트 및 상/하반기 주말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 강연/대화형 멘토링, 45개팀 220여명의 진로동아리 학생들이 대학교•연구소 등을 탐방하여 학과를 미리 체험해보는 학과체험형 멘토링, 연 2회, 2박3일 일정으로 진로상담, 특강 등 종합적인 진로체험이 진행되는 진로캠프형, 한국잡월드 등 직업 견학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직업실무체험형 멘토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멘토의 마지막 역할은 디지털 멘토링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도서벽지 및 대안학교 등 IT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코딩교육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코딩교육을 진행했고, 같은해 2월과 6월에는 약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방식의 강연형 수업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 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IT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주제로 청소년대상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실시하는 디지털 멘토링에 사회 각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공헌 활동도 주목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은도서관 조성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신간도서 기증과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부산 동구 ‘작은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는 KB국민은행이 조성한 7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동구 종합사회복지관 4층 회의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장서 5천여권과 넉넉한 열람좌석을 확보, 인근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청주, 홍성, 완도 지역에도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전국에 총 76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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