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③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우리은행, 소외계층의 동반자
[따뜻한 금융]③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우리은행, 소외계층의 동반자
  • 김동호 기자
  • 승인 2019.03.0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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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동호 기자] 연말연시만 되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넘쳐난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내 그들을 잊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일상에서 항상 사랑을 실천하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나선 이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민족은행을 자처하는 '우리은행'이 그들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11일 우리금융그룹 공식 출범 이후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바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41개 네트워크에서 3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국내외 영업점은 인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현지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각 국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범사례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국민과 고객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고객께 더 큰 희망과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손태승 회장은 올해 초 소외계층에게 설맞이 용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참석해 마음을 나눴다. 손 회장은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200여명의 신입행원들과 함께 제철과일, 간편식 등 기초먹거리로 구성된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직접 제작, 성미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후 협회는 서울시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2300가구에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손 회장의 사랑 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출범 및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축하 때 들어온 쌀 3400kg을 서울 중구 소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손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의 활동도 활발하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월 30일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손 회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 대한 지원에도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기 위해 200억원을 출연해 금융권 최초 다문화장학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을 지난 2012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출범 이후 10차례에 걸쳐 다문화학생 총 3340명에게 약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다문화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학금을 학비 외에도 교통비, 기숙사비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토록 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부터는 육상, 농구, 사격, 미술, 음악, 어학 분야 등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특별한 재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은 물론, 자격증 취득 및 대회 출전비용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특기장학 분야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사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모습)
(사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모습)

재단은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수준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다문화가족과 非다문화가족의 상호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플라워아트, 가죽공예, 필라테스 등 문화강좌,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댄스, 사물놀이, 뮤지컬, 퍼포먼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우리스쿨(WOORI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자녀 글로벌 문화체험단,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등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위해 '우리웨딩데이' 합동결혼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차례의 행사를 통해 70쌍의 부부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손태승 회장이 결혼식 주례에 직접 참여해 다문화 부부의 행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손 회장은 재단 설립 당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설립 TFT 총괄을 맡아 재단에 대해 누구보다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손 회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등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기회를 잃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다문화 자녀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통해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다문화가족 약 2만명에게 교육 및 문화, 복지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2015년), 서울시장 표창(2015년) 및 서울시 교육감 표창(2016년) 등을 수상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엔 특기장학생 선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다문화자녀 글로벌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구성원들의 재능개발과 인재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의 사랑 나눔은 국내에 한정되지 않았다. 우리은행 글로벌자원봉사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4박5일간 미얀마 양곤 인근 아동 병원에서 환경개선봉사 및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했다.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재능봉사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공연도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도색작업과 함께 놀이터 보수작업도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인간사랑 ▲행복추구 ▲희망실현의 3가지 사회공헌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따뜻한 나눔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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