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취약가정 위한 ‘제주 가족 여행’ 진행 사진=SPC그룹. SPC(회장 허영인)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취약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제주 가족 여행’을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SPC가 대신 기부하는 온라인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는 고객이 일정 포인트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주 가족 여행’은 고객이 해피앱을 통해 직접 기부한 포인트가 SPC가 기부하는 금액과 함께 캠페인 지원비로 전달되는 첫번째 활동이다. 이번 가족여행은 ‘제주여행을 통한 아동돌봄’을 주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된 아홉 가족과 함께 19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미술 치료, 승마 체험, 요트 투어, 제주 바비큐 등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제주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의 제주마음샌드를 기념품으로 전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RE100 리더십 어워드 수상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9일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RE100 리더십 어워드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함께 RE100을 발족하고 기업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비영리재단인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수상한 시장개척자 부문은 재생에너지 전환이 직면한 난관과 솔루션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 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실행하고 있다. 2022년 3월 국내 최초로 직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2]을 체결했고 9월에는 제3자 PPA 계약도 체결해 재생에너지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해 11월 제주 북촌리 마을 풍력인 ㈜북촌서모풍력과 국내 최초로 가상전력구매계약(VPPA)[3]도 체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등 기후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하이트진로, 한가위에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위수경 관장(오른쪽)이 명절음식 후원 전달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번 한가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한다.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2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 중이다. 이번 나눔은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인분을 후원한다. 음식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일 오전에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뒷줄 가운데)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세븐일레븐 롯데시티호텔명동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경호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사진=코리아세븐.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주관해 시작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최 대표는 앞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상품 개발,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AI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설치해 현재 총 28대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7만명 이상이 이용해 약 120톤의 페트병과 캔이 회수됐다. 지난해 1월부터는 친환경 코팅 기술인 ‘솔 코트’를 사용해 종이얼음컵을 출시했고 올해 초부터는 레귤러 사이즈 플라스틱 얼음컵을 종이얼음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한 열분해유 플라스틱(C-rPP) 도시락 용기를 지난 3월 도입해 연간 약 22톤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진행하며 7월부터는 개인 텀블러나 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커피 구독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를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전년도 우승기업 선정 및 신규 아이디어 심사 18일 진행된 ‘2023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 Day)’.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난 19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비맥주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발표 주제는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 19일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심사점수 상위 약 5개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뽑힐 예정이다. 약 6-9개월간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쳐 내년도 데모데이(Demo Day)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 PR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이디야커피 사옥 전경.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82개 업체가 대상이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2021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한 착한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과 함께 ‘우수상생모델’로 선정됐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우수 업체, 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하여 연간 총 500만원 상당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11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8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영홈쇼핑, 협력사 판매대금 250억원 조기지급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기존 지급일인 10월4일에서 9일 앞당긴 이달 25일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더불어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이용하는 협력사들은 21일부터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기존 정산일 대비 최대 13일 먼저 판매대금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1000여개 협력사로 21일부터 25일까지 거래 대금 25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은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 및 확산, 상생펀드 지원 등 공적 기능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많은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免,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사진 좌측부터) 지난 19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윤상덕 인앤인인터내셔널 대표가 협약식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 및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와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협력사 대표로 윤상덕 인앤인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 2019년에 조성한 500억 원의 상생펀드를 비롯해 향후 3년 동안 총 55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 임금 및 복리후생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 ▲성과공유제 실시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나아가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협력사 저리대출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명절대금 조기 지급 등을 진행한다. ◆이랜드파크, 명도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 여행 활성화 앞장 지난 14일 영국대사관저에서 (왼쪽부터)제라딘 라이안(Gerardine Ryan)수녀 명도 복지관 이사장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해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파크는 지난 14일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영국대사관 가든 연례 행사에서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제라딘 라이안 수녀 명도복지관 이사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이랜드파크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및 영국대사관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뜻을 모아 ‘힐링 캠프 지원 사업’으로 이어졌다. 이랜드파크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이랜드복지재단 및 이랜드재단 등과 함께 약 2만개 객실 및 식음료 기부를 통해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정 및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여행 지원 사업을 장애인에도 확대함으로써 ‘힐링과 휴식’이 필요한 더 많은 분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힐링 캠프 지원 사업은 이랜드파크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 발전과 봉사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도 함께 협력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캠프 연 1회 개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제공(20매), ▲NC백화점 충장점 등 광주 지역 내 3곳의 애슐리퀸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슐리 식사권 100매 등이 지원된다. ◆11번가, 우수 소상공인 40곳 ‘동행축제’ 할인혜택 제공 사진=11번가. 11번가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40여곳의 우수 소상공인을 선발, 이들의 상품을 판매 지원하는 ‘소비더마켓’ 기획전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11번가 라이브커머스팀에서 직접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나서 맞춤형 영상을 무료로 만들어 11번가 ‘LIVE11’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홍보를 지원한다. 현재 ‘소비더마켓’에서는 ▲‘창억떡’ ‘호박인절미’ ▲‘산지명인’의 ‘구운계란’ ▲‘훈훈수산’의 ‘깐새우장’ ▲‘오래오랩’의 ‘버섯 현미칩’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패션잡화, 안마용품, 인테리어용품까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소비더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참여한다. 오는 30일까지 ‘소비더마켓’ 상품 구입 시 선착순으로 ‘5%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동행축제를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열어 참여 고객(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맥도날드, 배스킨라빈스 등의 e쿠폰을 증정한다. 11번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오전 11시 ‘한식품’의 ‘들참기름 선물세트’ 등 명절 먹거리 선물세트를 진행했고, 오는 27일 오전 11시 명절 이후 다이어트 수요를 겨냥한 ‘오그래퐁 천연당 시리얼’을 라이브 방송 전용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광주·울산 임신육아교실 성료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15일과 18일 광주와 울산 지역 임산부, 육아맘을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성료했다.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유스퀘어문화관, 18일 울산광역시 J아트홀에서 각각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1호 비주얼라이징 강사 김은정 오아시스학교 대표의 특강과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모차, 카시트, 아기 침대, 분유포트, 유축기, 젖병 소독기 등 임산부와 육아맘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육아 용품들을 경품으로 구성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남양유업 대표 제품과 함께 육아 생필품을 증정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저출산 시대 속 엄마들을 응원하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전국투어를 펼치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등 대도시를 돌며 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있다. ◆BBQ, 캐나다서 훈련중인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에 치킨 지원 지난 17일(캐나다 현지) 대한민국 빙상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BBQ 캐나다 캘거리점을 방문해 시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ㆍ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캐나다 앨버타 사업본부는 현지시간 17일,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현지 직영점으로 초청해 저녁만찬을 제공했다. 이후에도 빙상경기연맹 소속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이나 시합 등의 이유로 캐나다 캘거리 방문 시 마음껏 치킨을 먹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해외에서도 굵은 땀을 흘리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위해 이번 치킨 선물을 마련했으며 장기간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2023/24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2023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사진=JW홀딩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3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10월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JW그룹이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2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 또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다음 달 31일까지 연구 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 준비된 서류를 이메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류 검토 과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의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롯데리아, 고령층 무인 주문 기기 교육 프로그램 내년까지 확대 운영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무인 주문 기기 교육 후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직접 주문하는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GRS. 롯데GRS(대표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인 주문 기기 교육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교육생들의 열띤 인기에 힘입어 내년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4월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서울 전역의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인 주문 기기 이용이 낯선 이들을 위해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 제공해 교육생들의 이해ㆍ만족도를 높이며, 올 해 목표 교육 인원 500명을 3개월만에 완료했다. 롯데리아는 열띤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인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자 목표 인원 대비 300명 추가 확대해 총 800명의 교육생이 교육 이수를 완료했으며, 24년에는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프로그램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동화약품–도로교통공단, ‘후시딘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료하고, 2학기에도 전개한다. 후시딘은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후시딘은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를 제작,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2학기에도 전국 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대웅제약 임직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혜원 인사기획실 잡멘토, 윤동열 공동심사위원장, 함보름 인사기획실장, 박상준 인사기획팀장, 지방근 GPTW 대표.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 국내 대기업 중에선 1위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직원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를 떠올리기 쉬운 제약회사의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자율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문화’가 높이 평가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동시에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 ▲GPTW 혁신리더 부문 선정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GPTW는 지난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열고,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수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대웅제약은 함보름 인사기획장실장이 연사로 나서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서구 지역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이영희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장, 김윤길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손선락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 방문해 서구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를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김윤길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및 결식우려 아동 등 지원 대상에 실질적 도움되도록 통조림, 반찬류와 간편하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생필품 키트를 구성했다. 물품은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매월 수혜 대상 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현재까지 약 1만2000세대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유통갤러리-ESG] SPC, 취약가정 위한 ‘제주 가족 여행’ 外

전지현 기자 승인 2023.09.20 16:12 의견 0

◆SPC, 취약가정 위한 ‘제주 가족 여행’ 진행

사진=SPC그룹.


SPC(회장 허영인)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취약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제주 가족 여행’을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SPC가 대신 기부하는 온라인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는 고객이 일정 포인트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주 가족 여행’은 고객이 해피앱을 통해 직접 기부한 포인트가 SPC가 기부하는 금액과 함께 캠페인 지원비로 전달되는 첫번째 활동이다. 이번 가족여행은 ‘제주여행을 통한 아동돌봄’을 주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된 아홉 가족과 함께 19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미술 치료, 승마 체험, 요트 투어, 제주 바비큐 등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제주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의 제주마음샌드를 기념품으로 전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RE100 리더십 어워드 수상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9일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RE100 리더십 어워드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함께 RE100을 발족하고 기업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비영리재단인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수상한 시장개척자 부문은 재생에너지 전환이 직면한 난관과 솔루션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 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실행하고 있다. 2022년 3월 국내 최초로 직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2]을 체결했고 9월에는 제3자 PPA 계약도 체결해 재생에너지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해 11월 제주 북촌리 마을 풍력인 ㈜북촌서모풍력과 국내 최초로 가상전력구매계약(VPPA)[3]도 체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등 기후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하이트진로, 한가위에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위수경 관장(오른쪽)이 명절음식 후원 전달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번 한가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한다.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2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 중이다. 이번 나눔은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인분을 후원한다. 음식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일 오전에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뒷줄 가운데)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세븐일레븐 롯데시티호텔명동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경호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사진=코리아세븐.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주관해 시작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최 대표는 앞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상품 개발,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AI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설치해 현재 총 28대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7만명 이상이 이용해 약 120톤의 페트병과 캔이 회수됐다. 지난해 1월부터는 친환경 코팅 기술인 ‘솔 코트’를 사용해 종이얼음컵을 출시했고 올해 초부터는 레귤러 사이즈 플라스틱 얼음컵을 종이얼음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한 열분해유 플라스틱(C-rPP) 도시락 용기를 지난 3월 도입해 연간 약 22톤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진행하며 7월부터는 개인 텀블러나 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커피 구독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를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전년도 우승기업 선정 및 신규 아이디어 심사

18일 진행된 ‘2023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 Day)’.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난 19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비맥주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발표 주제는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

19일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심사점수 상위 약 5개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뽑힐 예정이다. 약 6-9개월간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쳐 내년도 데모데이(Demo Day)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 PR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이디야커피 사옥 전경.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82개 업체가 대상이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2021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한 착한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과 함께 ‘우수상생모델’로 선정됐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우수 업체, 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하여 연간 총 500만원 상당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11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8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영홈쇼핑, 협력사 판매대금 250억원 조기지급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기존 지급일인 10월4일에서 9일 앞당긴 이달 25일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더불어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이용하는 협력사들은 21일부터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기존 정산일 대비 최대 13일 먼저 판매대금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1000여개 협력사로 21일부터 25일까지 거래 대금 25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은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 및 확산, 상생펀드 지원 등 공적 기능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많은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免,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사진 좌측부터) 지난 19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윤상덕 인앤인인터내셔널 대표가 협약식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 및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와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협력사 대표로 윤상덕 인앤인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 2019년에 조성한 500억 원의 상생펀드를 비롯해 향후 3년 동안 총 55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 임금 및 복리후생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 ▲성과공유제 실시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나아가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협력사 저리대출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명절대금 조기 지급 등을 진행한다.

◆이랜드파크, 명도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 여행 활성화 앞장

지난 14일 영국대사관저에서 (왼쪽부터)제라딘 라이안(Gerardine Ryan)수녀 명도 복지관 이사장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해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파크는 지난 14일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영국대사관 가든 연례 행사에서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제라딘 라이안 수녀 명도복지관 이사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이랜드파크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및 영국대사관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뜻을 모아 ‘힐링 캠프 지원 사업’으로 이어졌다. 이랜드파크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이랜드복지재단 및 이랜드재단 등과 함께 약 2만개 객실 및 식음료 기부를 통해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정 및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여행 지원 사업을 장애인에도 확대함으로써 ‘힐링과 휴식’이 필요한 더 많은 분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힐링 캠프 지원 사업은 이랜드파크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 발전과 봉사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도 함께 협력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캠프 연 1회 개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제공(20매), ▲NC백화점 충장점 등 광주 지역 내 3곳의 애슐리퀸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슐리 식사권 100매 등이 지원된다.

◆11번가, 우수 소상공인 40곳 ‘동행축제’ 할인혜택 제공

사진=11번가.


11번가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40여곳의 우수 소상공인을 선발, 이들의 상품을 판매 지원하는 ‘소비더마켓’ 기획전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11번가 라이브커머스팀에서 직접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나서 맞춤형 영상을 무료로 만들어 11번가 ‘LIVE11’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홍보를 지원한다. 현재 ‘소비더마켓’에서는 ▲‘창억떡’ ‘호박인절미’ ▲‘산지명인’의 ‘구운계란’ ▲‘훈훈수산’의 ‘깐새우장’ ▲‘오래오랩’의 ‘버섯 현미칩’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패션잡화, 안마용품, 인테리어용품까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소비더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참여한다. 오는 30일까지 ‘소비더마켓’ 상품 구입 시 선착순으로 ‘5%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동행축제를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열어 참여 고객(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맥도날드, 배스킨라빈스 등의 e쿠폰을 증정한다. 11번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오전 11시 ‘한식품’의 ‘들참기름 선물세트’ 등 명절 먹거리 선물세트를 진행했고, 오는 27일 오전 11시 명절 이후 다이어트 수요를 겨냥한 ‘오그래퐁 천연당 시리얼’을 라이브 방송 전용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광주·울산 임신육아교실 성료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15일과 18일 광주와 울산 지역 임산부, 육아맘을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성료했다.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유스퀘어문화관, 18일 울산광역시 J아트홀에서 각각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1호 비주얼라이징 강사 김은정 오아시스학교 대표의 특강과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모차, 카시트, 아기 침대, 분유포트, 유축기, 젖병 소독기 등 임산부와 육아맘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육아 용품들을 경품으로 구성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남양유업 대표 제품과 함께 육아 생필품을 증정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저출산 시대 속 엄마들을 응원하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전국투어를 펼치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등 대도시를 돌며 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있다.

◆BBQ, 캐나다서 훈련중인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에 치킨 지원

지난 17일(캐나다 현지) 대한민국 빙상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BBQ 캐나다 캘거리점을 방문해 시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ㆍ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캐나다 앨버타 사업본부는 현지시간 17일,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현지 직영점으로 초청해 저녁만찬을 제공했다. 이후에도 빙상경기연맹 소속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이나 시합 등의 이유로 캐나다 캘거리 방문 시 마음껏 치킨을 먹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해외에서도 굵은 땀을 흘리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위해 이번 치킨 선물을 마련했으며 장기간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2023/24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2023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사진=JW홀딩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3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10월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JW그룹이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2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 또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다음 달 31일까지 연구 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 준비된 서류를 이메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류 검토 과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의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롯데리아, 고령층 무인 주문 기기 교육 프로그램 내년까지 확대 운영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무인 주문 기기 교육 후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직접 주문하는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GRS.


롯데GRS(대표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인 주문 기기 교육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교육생들의 열띤 인기에 힘입어 내년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4월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서울 전역의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인 주문 기기 이용이 낯선 이들을 위해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 제공해 교육생들의 이해ㆍ만족도를 높이며, 올 해 목표 교육 인원 500명을 3개월만에 완료했다. 롯데리아는 열띤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인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자 목표 인원 대비 300명 추가 확대해 총 800명의 교육생이 교육 이수를 완료했으며, 24년에는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프로그램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동화약품–도로교통공단, ‘후시딘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료하고, 2학기에도 전개한다. 후시딘은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후시딘은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를 제작,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2학기에도 전국 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대웅제약 임직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혜원 인사기획실 잡멘토, 윤동열 공동심사위원장, 함보름 인사기획실장, 박상준 인사기획팀장, 지방근 GPTW 대표.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 국내 대기업 중에선 1위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직원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를 떠올리기 쉬운 제약회사의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자율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문화’가 높이 평가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동시에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 ▲GPTW 혁신리더 부문 선정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GPTW는 지난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열고,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수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대웅제약은 함보름 인사기획장실장이 연사로 나서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서구 지역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이영희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장, 김윤길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손선락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 방문해 서구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를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김윤길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및 결식우려 아동 등 지원 대상에 실질적 도움되도록 통조림, 반찬류와 간편하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생필품 키트를 구성했다.

물품은 대전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매월 수혜 대상 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현재까지 약 1만2000세대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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