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란치과병원 부산점은 하정식 원장이 '2024 대한민국 100대 명의(주간시사매거진)' 치과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는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의 수많은 의사 중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명의를 분야별로 선정해 소개해 주고 있다.
플란치과병원 부산점 하정식 원장.(사진=플란치과병원 부산점)
병원측에 따르면 하 원장은 서울대학교 공학도(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였다가 치과의사가 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임플란트의 재료, 수술 방법, 마취 방법, 더 나아가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임플란트 방법을 제시해 환자의 건강한 구강 환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치과 부문 명의에 이름을 올렸다.
하 원장이 대학시절, 치료 과정을 직접 체감하고 느낀 점은 치과라는 과목은 세월에 따라 치료의 개념도 그 방법도 달라진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항상 환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모든 분야에 있어 능숙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가 통합치의학과를 선택한 이유다.
하 원장은 "그 덕분에 모든 치과 진료에 능숙해질 수 있었고 환자분들의 아픔을 더 헤아릴 수 있게 됐다"며 "치아의 최종 치료도 임플란트인 만큼, 임플란트는 모두의 인생에 의미 있는 종착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대표원장으로써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웃으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치료의 종착점이 되고 싶다"며 "환자분들 한 분 한 분 인생의 가치 있는 종착점을 찍으실 수 있도록 예진부터 치료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