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가 ‘2024 SP 리더 워크샵’에서 팀파트너 300여명 앞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세미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 피엠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책임자(CSO)는 지난 3일 ‘2024 SP 리더 워크샵’에 참석해 “리더십 강화를 위한 리더십 디벨롭먼트 세미나(LDS)를 비롯해 마케팅 매니저(MM) 직급 등이 참여 가능한 워크샵 등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커스 CSO는 “한국 신규 팀파트너들의 사업활동을 가까이서 돕기 위해 새로운 세미나와 워크샵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한국에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성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서도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며 “한국의 빠른 성장 비결은 여기 있는 리더들이 있었기에 이뤄낸 성과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커스 뒤를 이어 마이크를 잡은 오상준 대표는 “마커스가 발표했듯 한국 지사 성장은 다른 많은 지사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라면서 “쇼펜하우머의 말처럼 앞으로도 미래 가치와 긍정의 힘으로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한국 지사가 피엠 그룹 페이스메이커로 발맞춰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10월4일 열리는 ‘2024 내셔널 콩그레스(NC)’은 여러분들이 꼭 참석해야 하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인 만큼 열기는 더욱더 뜨거울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PMIK 각 본부의 역할도 공개됐다. 오 대표 소개로 조오성 세일즈 본부장를 비롯해 탁창준 마케팅본부&CS본부 본부장, 진재경 IT총괄 본부장, 김라윤 DSC총괄 본부장, 배민호 윤리&인사부 본부장 등이 단상에 올라와 맡은 부서의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 2일차인 지난 4일에는 ‘동화마을 수목원’ ‘오크밸리CC 골프대회’ 등 액티비티 활동으로 채워졌다. 또한 PMIK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자선행사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기부 캠페인’ 등이 소개됐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12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된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MBTI 성격유형을 활용한 조직관리 방법’ ‘나의 목소리를 찾아서, 리더의 보이스’란 주제로 모티브인컨설팅 컨설턴트 정미희 대표와 최란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정 대표는 “MBTI의 유형이 다양할수록 더욱 폭넓은 이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더욱 좋은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최란 강사는 “더 좋은 음성으로 그룹원들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명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소르그 회장은 2년 이내에 글로벌 매출 50억달러(약 6조6000억원)으로 글로벌 순위 5위 달성을 약속한 바 있다”며 “한국이 선두주자 역할로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