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왼쪽부터 오시훈, 심정욱, 이영방, 김민석, 임선정, 한영규 교수)이 합격 축하 메시지를 적은 대형 리본을 달고 있다. 사진=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제35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열렸으며, 강남과 노원, 노량진, 부평, 부산 등 전국 5개 에듀윌 공인중개사 학원에서 진행됐다. 합격자 모임은 지난 9일 부산에서 시작해 10일 부평, 11일 강남, 12일 노량진 학원으로 이어졌다. 각 지역 합격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격 기쁨을 나누고, 교수진에 감사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격자 모임은 13일 노원학원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노량진 학원 합격자 모임에는 이영방(부동산학개론), 심정욱(민법), 임선정(중개사법), 오시훈(부동산공법), 김민석(부동산공시법), 한영규(부동산세법) 등 에듀윌 대표 교수진이 모두 참석했다. 교수들은 단상에 올라 합격생들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더 큰 성공을 기원했다. 교수들은 ‘여러분이 공인중개사 성공 사례’, ‘당신의 앞날에 희망과 용기를’ 등 합격생들에게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각각 적은 대형 리본을 목에 걸고 합격생들에게 축하 마음을 전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동문회는 합격생들 창업과 취업을 지원해주며, 합격 이후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외부 식당에서 열린 뒤풀이 자리에서는 교수진과 합격생들이 그간 어려움과 앞으로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에듀윌 관계자는 “일부 학원 경우 합격자 모임 모집 인원 두 배가 넘는 합격생들이 신청하며 당첨되지 못한 분들 문의가 많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