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팝업 포스터. 사진=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가 FC바르셀로나 내한으로 열리는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두 구단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내한하며 성사된 빅매치인 만큼 기대감이 고조된 팬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다양한 굿즈와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을 운영하게 됐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23년부터 FC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사로 손을 잡았으며 올해 초에는 FC서울과도 스포츠 상품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1층에서 운영하게 될 이번 팝업존에는 스페인에서 직수입한 FC바르셀로나 공식 상품은 물론 캄프누(Camp Nou) 메모리얼 아이템, 메시 사인 유니폼 액자, 25시즌 신상 의류 등 FC바르셀로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 굿즈가 준비된다. 여기에 FC서울 신상 의류 6종, 브릭,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친선 경기 티켓 소지자에게는 전 상품 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31일 펼쳐지는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경기 승리팀을 맞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메시 사인 유니폼 액자’와 ‘정승원&린가드 사인 유니폼 액자’가 증정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QR코드를 제공해 꽝 없는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FC서울, FC바르셀로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와중이 이러한 특별한 매치가 성사되면서 두 구단 굿즈를 함께 선보여 기쁘다”며 “이번 팝업존에서 소장 가치 높은 굿즈를 제공하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FC바르셀로나’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 ‘FC바르셀로나'를 지난해 론칭했으며, 올해부터 FC서울 굿즈 상품도 공급하고 있다. 축구뿐만 아니라 롯데자이언츠,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스폰서십 계약으로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