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또 성장' 외친 유통4사 총수들, '병오년' 다시 뛴다
유통 대기업 총수들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와 경쟁력 회복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고 나섰다. 장기화된 소비 부진과 고금리·고환율 기조,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롯데는 ‘성장과 혁신’, 신세계는 ‘성장 재가동’, 현대백화점은 ‘지속 가능한 성장 메커니즘 구축’, CJ는 ‘성과·수익성 회복’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며 새해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새해 핵심 화두로 제시하며 “임직원 모두가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과 지정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