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RTEM 갤러리) 서양화가 신은영이 개인전 ‘틈과 틈 사이에 서서’를 개최한다.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삶의 틈과 틈 사이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회화적 자아성찰을 보여주며 화단의 호평을 받은 작가는 주름져버린 살갗과 여전히 비워내지 못한 지난 시간, 우리의 사는 일들과 사는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화폭에 담았다. 과거와 미래 그 사이의 현재에 멈춰 정의되지 못한 삶의 온도를 그대로 풀어내는 색감과 터치로 지나간 세월을 더듬어 보고, 미래를 향한 넉넉한 시선의 거리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었다.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1분과 이사로 활동 중인 작가는 2021년 오늘 갤러리 13회 개인전 ‘틈’, ‘조형 아트 서울 2021 코엑스 부스전’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특히 KBS1 일일 ‘누가 뭐래도’, KBS2 ‘빨강구두’ KBS2 주말 ‘오! 삼광빌라!’ 등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를 통해 작품이 공개되며 대중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ARTEM 갤러리 관계자는 “캔버스 위의 겹쳐지고 엉키다 터지듯 갈라져 버리는 모든 점과 선, 면들이 하나의 삶을 대변하는 날것 그 자체로서 기억되고 사라지고 다시 생겨나는 과정이 감상의 무게를 더할 것”이라고 화가 신은영의 작품 세계를 밝혔다. 신은영 개인전 ‘틈과 틈 사이에 서서’는 작가가 관장으로 새로이 취임한 서울 중구 ARTEM 갤러리에서 오는 8일~30일 열린다.

신은영, 개인전 ‘틈과 틈 사이에 서서’ ARTEM 갤러리 개최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4.07 17:38 의견 0
(사진=ARTEM 갤러리)


서양화가 신은영이 개인전 ‘틈과 틈 사이에 서서’를 개최한다.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삶의 틈과 틈 사이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회화적 자아성찰을 보여주며 화단의 호평을 받은 작가는 주름져버린 살갗과 여전히 비워내지 못한 지난 시간, 우리의 사는 일들과 사는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화폭에 담았다.

과거와 미래 그 사이의 현재에 멈춰 정의되지 못한 삶의 온도를 그대로 풀어내는 색감과 터치로 지나간 세월을 더듬어 보고, 미래를 향한 넉넉한 시선의 거리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었다.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1분과 이사로 활동 중인 작가는 2021년 오늘 갤러리 13회 개인전 ‘틈’, ‘조형 아트 서울 2021 코엑스 부스전’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특히 KBS1 일일 ‘누가 뭐래도’, KBS2 ‘빨강구두’ KBS2 주말 ‘오! 삼광빌라!’ 등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를 통해 작품이 공개되며 대중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ARTEM 갤러리 관계자는 “캔버스 위의 겹쳐지고 엉키다 터지듯 갈라져 버리는 모든 점과 선, 면들이 하나의 삶을 대변하는 날것 그 자체로서 기억되고 사라지고 다시 생겨나는 과정이 감상의 무게를 더할 것”이라고 화가 신은영의 작품 세계를 밝혔다.

신은영 개인전 ‘틈과 틈 사이에 서서’는 작가가 관장으로 새로이 취임한 서울 중구 ARTEM 갤러리에서 오는 8일~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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